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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JTBC 뉴스룸 앤딩곡 '아직 있다' 세월호 2주기추모곡 본문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급변침을 하며 침몰했다. 배가 침몰돼가고 있음에도 세월호에서는 “이동하지 말라”는 방송만 흘러나왔다. 구조를 위해 해경이 도착했을 때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던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다. 배가 침몰한 이후 구조자는 단 1명도 없었다.
검찰이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발표했지만, 참사 발생원인과 사고 수습과정 등에 대한 의문은 현재진행형이다. 이같은 의문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2014년 11월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 법에 근거해 꾸려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최대 1년9개월간 진상규명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다각도로 그 활동을 방해하였으며, 그 결과 진상규명 활동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세월호를 추모하여 그린 화가 '석가'님의 작품
세월호 사건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가족들은 아직도 팽목항을 떠나지 않고 있고, 다른 가족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절규하고 있지만 정부는 철저히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정부가 세월호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벌인 조치들이 한낱 쇼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고, 이런 정황들은 세월호 생존자들을 구조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세월호 문제는 여러가지 음모론을 낳았으며, 그 의혹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JTBC 뉴스룸 앤딩곡으로 세월호 2주기 추모영상이 방영되었다
도대체 뭘 그리 숨겨야 했던 것인가?
난 잊지 않을 것이다.
세월호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허무하게 너무도 안타깝게 이 세상을 떠난 그들의 한이 풀릴 때까지..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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