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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비오는 날 찾은 간절곶 서생등대 안의 풍경 본문
우리나라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라는 간절곶
날씨가 맑은 날은 시원한 풍경에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고
비가 오는 날은 비에 젖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가 오는 날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간절곶을 찾았다.
그리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보통 서생등대라고 하는 간절곶 등대이다
등대 주변 풍경도 아름답지만 등대 안도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잘 꾸며진 곳이다.
아내와 아들이 우산을 같이 쓰고 등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뒤 따라 가는 내내 미소가 멈추질 않는다.
등대로 들어가는 입구는 해안쪽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길이 있고, 이렇게 위에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우린 카리브라고 하는 레스토랑에 차를 세워두고 들어왔다.
들어서면 이렇게 등대 윗부분만 모형으로 따로 만들어 둔 작은 등대가 보인다.
밖에서 등대 불빛이 어떻게 비치는 지 살짝 엿보았다.
간절곶 등대는 정원이 단아하면서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간절곶등대(서생등대)는 우리나라 동해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돕기 위하여 1920년 건립되었으며
건립된 후 두 차례 등탑 개량을 거쳤다. 국립천문대 및 새천년 준비위원회의 발표에 따라 동북아대륙 해안가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뜨는(2000. 1. 1, 7시31분17초) 곳으로 알려져 2000년 해맞이 행사가 치러진 등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다.
솔직히 여기 로도스섬의 거상이 이렇게 작은 모형으로 서 있는 것은 좀 낯설다.
간절곶 등대는 간절곶 해안에서 이 계단을 따라 올라올 수도 있다.
간절곶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간절곶의 풍경 정말 아름답다.
잘 찾아보면 이런 포토존도 있고..
예쁜 풍차도 돌아가고
이런 기념석도 있다.
소망 우체통과 망부석 등 이곳을 기념하는 많은 조형물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오늘도 변함없이 동해를 향해 불을 밝히는 간절곶등대
그리고 오늘은 비가 오지만 내일은 다시 세상을 환히 비춰줄 햇님을 기다리며
바다의 낭만은 마음 가득 담아 본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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