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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공연, 창작 가야금산조를 연주하는 명인의 손길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아주 특별한 공연, 창작 가야금산조를 연주하는 명인의 손길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09. 7. 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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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연경당 궁궐무대의 공연장면입니다.

이번 공연은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입니다. 산조란 느린 속도의 진양조로 시작, 차츰 급하게 중모리· 자진모리·휘모리로 끝나는 가야금의 연주방식을 말합니다.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는 성금연 선생님이 안기옥과 박상근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은 뒤 자신의 가락으로 만든 독창적인 것입니다. 현재 연주되는 가야금 산조 중 가장 긴 산조이며, 다른 산조들에 비해 굿거리의 장단이 삽입된 점, 마지막을 4장단의 엇모리로 마루리 짓는 점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설명하시니 그런 줄 알아듣고 들었습니다.) 이 산조는 변화가 다채롭고, 계면조 또는 경드름에서도 청을 바꾸어 새로운 맛을 내는 선율이 많으며, 농현과 장식음이 많아 기교가 특별히 요구되는 산조입니다.( 분명 한글인데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한적한 오후시간, 역사가 살아숨쉬는 고궁에 울려퍼지는 가야금소리를 무엇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치 내 마음이라는 가지에 작은 새 한마리가 앉아있는 듯 평화로왔습니다.



오늘 공연은 지성자 명인의 연주로 들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공연은 시리즈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관련글을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된 것을 클릭하세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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