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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COSY 손목보호마우스 M2017WL 사용기 본문
컴퓨터 사용이 많다보니 손목에 부담을 많이 느낀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게 나한테도 왔다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바로 마우스를 바꿔야겠다는 것이었다.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서 가성비 좋은 것으로 골라 본 것이 바로
cosy 사의 M2017WL
m2017wl 을 구입해서 약 10개월 가량을 사용했다.
1. m2017wl은
무선마우스
일반 마우스보다는 조금 크다.
그리고 마우스를 위에서 잡지 않고 옆에서 비스듬히 잡게 되어 있다.
2. 장점
아무래도 옆으로 잡으니 위에서 잡아 마우스를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보다는
손가락의 피로도가 좀 덜하긴 하다. 그래서 손가락을 누를 때의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역시 손목에 무리가 느껴진다.
3. 단점
무선이다보니 계속 건전지를 갈아주어야 하고
무선이라 한 번씩 접속 에러가 나기도 한다.
전파방해가 있는 것인지 마우스 포인트가 느려지거나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다.
마우스를 잡는 부분과 마우스 바닥과의 간격이 좀 큰 편이다. 그래서 정교한 작업을 할 땐 불편하다.
4. 결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마우스
하지만 내 방에 전파방해가 많은 탓인지 마우스가 자꾸 버벅거리는 현상이 생겨서
유선으로 바꾸기로 함. 잘 사용해왔는데 너무 아쉽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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