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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시 산책하기 좋은 길 '삽량천'을 따라 걸어가면 보이는 풍경 본문
양산시의 젖줄 삽량천
양산의 옛지명이 삽량이라 삽량천이라고 하기도하고, 양산천이라고도 한다.
삽량천은 산책로로 잘 정비가 되어 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이 길을 따라 늘 산책을 한다.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매일 새로운 느낌..
특히 삽량천의 저녁 풍경은 아름답고 신비하다.
보통 여기까지 걸어 내려온다.
더 내려가면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지만
내 다리가 허락하질 않는다.
바로 위 코카콜라 공장이 있고, 그 뒤로 넥센타이어 공장이 있다.
이제 여기서 돌아가자
이렇게 돌아오면 여기서 잔디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하늘을 보니 용 두 마리가 열심히 날아간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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