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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산동네의 포근하고 따뜻한 야경 본문
서민들이 바라는 것은 삐까번쩍한 명풍들로 몸을 치장하고, 호화롭고 값비싼 음식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거리가 아니다.
백층 높이의 천마루에 집을 갖고 그 속에서 아래를 군림하듯 내려보며 살아가고 싶은 것이 아니다.
산골동네라 할지라도 옹기종기 모여 서로를 끌어안으며 편안히 잠들 수 있는 보금자리면 족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서로를 바라보며 존경하고 우애하고 사랑하며 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며
그 보금자리에 따뜻한 불을 지피는 것으로 족한 것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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