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화엄늪 가을 억새숲의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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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천성산 화엄늪에 억새풀의 비경이 절정을 이루었다. 
원효암까지 차로 가서 그곳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원효암을 거쳐 화엄늪으로 갔다.
원효암에서 화엄늪까지는 1.4km, 조금 산세가 험해 한 시간 정도 등산을 하면 된다. 
왕복 두 시간을 잡으면 무난히 다녀올 수 있으리라.

원효암에서 화엄늪에 이르는 산길을 오르면 이런 비경이 나타난다.

저 멀리 보이는 화엄늪 안내판

억새숲을 지나 저 멀리 보이는 양산시

억새길을 따라 가는 연인들

화엄늪을 찾는 산사람들

화엄늪 억새풀을 지나 사진도 찍고..

여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풍경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억새들의 몸짓

맑은 하늘과 하얀 억새잎과 푸른 산의 조화

억새가 가을바람에 흔들린다.

화엄늪을 찾아온 추억의 아이스께끼

억새와 사람들 그리고 양산시

억새의 아름다움

빛을 받으면 더욱 빛나는 억새의 몸짓..

화엄늪으로 가는 길으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홍룡사에서 출발하여 화엄늪으로 바로 오는 길이고, 또 하나는 원효암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화엄늪으로 가는 길, 또 하나는 원적산 봉수대를 지나 여기로 오는 길이다. 대부분 화엄늪에서 봉수대를 지나 상북면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는 코스를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