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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자갈치시장 활어센터에서 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3. 10. 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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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자갈치 시장, 부산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죠. 

그리고 자갈치 시장하면, 회를 싸고 맛있게 먹는 곳, 그렇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여길 찾아옵니다.
물론 부산시민들도 때가 되면 이곳에 와서 회를 맛있게 즐기고 가죠.
여기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싸고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뭐, 파는 물고기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잘만 흥정하면 곁가지 음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끼워줍니다.
예를 들어 산낙지라든지 해삼이나 개불 같은 것을 끼워주거든요.
어제 물어보니 잡어로 1Kg에 1만5천원이라고 하네요. 2kg에 세 명이 먹으면 적당하고,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 더 드셔야 할 겁니다.

자갈치_활어센터부산자갈치시장 1층에 있는 활어센터, 참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한번 구경하는 셈치고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갈치_활어센터_숭어 요즘 숭어철인지 숭어가 많이 보이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숭어를 참 좋아합니다. 육질도 좋구요.

전어_자갈치_활어센터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전어입니다.

전어_자갈치_활어센터전어는 회로도 또 구워서 밥반찬으로도 참 좋죠. 회는 여기 활어센터에서 그리고 구이용은 센터 밖 공판장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밀치_자갈치_활어센터이건 밀치입니다. 숭어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숭어와는 다른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초장집_자갈치_활어센터자갈치 시장 2층에 있는 식당가입니다. 아래 1층에서 고른 횟감을 가져오면 갖가지 반찬과 밥으로 식사할 수 있게 해주죠.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2층 초장집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상인들이 양심을 파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횟감을 고르고 난 뒤 자리를 뜨지 않고 잘 살펴야했죠. 그럼 슬쩍슬쩍 한 마리씩 덜어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활어를 고르고 난 뒤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정설이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짓 하는 사람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랬다가는 완전 매장당해서 여기선 장사 못할 거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1층에 횟감을 시켜놓고, 그냥 믿고 2층 초장집으로 와서 기다립니다. 그러면 배달해주거든요. 

초장집 서비스도 다 비슷합니다. 매운탕에 5천원인가 그렇고 일인당 2천원정도의 자리세를 내면 됩니다. 
밥은 한공기 1천원정도 하구요, 술과 음료 역시 비싸지 않습니다. 대신 친절한 아줌마를 찾는게 관건입니다. ㅎㅎ 서비스는 뭐니해도 친절 아니겠습니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를 해주는 분을 만나시면 아무래도 음식이 더 맛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리를 잘 잡는 것입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창가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창가라고 돈을 더 주는 것은 아닙니다. 창가에 회를 펼쳐놓고, 창밖 부산항의 풍경을 보면서 갈매기 소리 들으면서 먹는 회맛...... 기가 막힙니다. ㅎㅎ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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