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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감천문화마을 착한 팥빙수가 있는 감내카페의 풍경

레몬박기자 2013. 11. 20. 07:33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감내카페, 감내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들과 런닝맨의 흔적들



감천문화마을, 벽화마을로 유명한 이곳을 둘러보다보면 목이 마르다. 발도 아프고..
어디선가 좀 앉아서 시원한 음료나 맛있는 커피가 땡긴다.
더운 여름날은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먹으며 입안을 얼얼하게 얼려주고 싶기도 하다.
그 때 눈에 띄는 곳,바로 감내 카페..
오늘은 감내카페의 풍경을 소개한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감천문화마을 작은박물관 위에 있는 감내카페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카페 바리스타가 있는 곳,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정말 착하다. 커피 한잔에 2천원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감내카페의 벽장식, 런닝맨이 다녀갔다는 액자도 보인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런닝맨 덕에 10대들이 가장 찾고 싶은 부산여행지가 되었다고 한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카페 안에 전시되어 있는 종이공예품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이런 마을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만큼 특이한 구성, 그런데 실제 부산엔 이런 곳이 있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공예품, 수익금은 공부방 기금으로 쓰인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하나 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예쁜 공예품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오호 커피의 효용..그래 난 커피를 먹어야 해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남겨놓은 방명록..요절복통하게 하는 재밌는 사연도 참 많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방명록을 작성하는 연인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런닝맨의 흔적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런닝맨과 방명록 그리고 최진사댁 ㅎㅎ

감천문화마을_감내카페

종이공예로 만든 전시품들..실력이 대단하다.



내가 이 감내카페에서 정말 소개하고 싶은 것은 팥빙수다.
여길 찾은 날, 정말 여름의 한낮더위가 대단한 그런 시간대..
얼마나 목이타고 힘들었는지..그런데 팥빙수 한 그릇이 2천원, 3천원? 이었던 것 같다.
유리그릇에 담겨온 팥빙수, 어찌 그리도 예쁘게 담았는지 모양부터 침이 고이게 하였다.
그리고 양도 얼마나 푸짐한지..팥도 푸짐하게 그리고 다른 레시피도 푸짐하게
이걸 이 가격에 먹는 것이 미안할 정도였다.
그래서 먹기 전에 빙수 사진을 몇 컷을 찍었다.

그런데, 집에와서 사진을 컴에 올리는데, 몇 장이 에러가 난다.
그 에러난 것이 바로 빙수사진이었다. ㅜㅜ
여러분에게 그 환상적인 착한 빙수 사진을 보여주지 못해 너무 아쉽다.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가서 한 번 시켜보시길..내 말이 거짓이 아닌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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