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공감과 파장
오리도 날 수 있다 본문
온천천의 오리들, 오리의 겨울 나기, 오리도 날 수 있다
온천천에 왜가리와 백로 등과 함께 오리들도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가축형으로 사람들이 기르는 것도 있지만 야생 오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에셀클럽에 올렸더니 흰뺨 검둥오리라고 이름을 가르쳐주시네요.
네이버에서 이 녀석들에 대해 검색했더니 다음과 같이 알려주었습니다.
온천천을 유유히 노니는 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는 몸길이 약 61cm의 대형 오리이다.
몸 전체가 다갈색이고 머리와 목은 연한 갈색, 배는 검은 갈색이다.
날 때에는 흰색의 날개밑면과 날개덮깃 등이 특징적이다.
다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이며 부리는 검정색이나 끝은 노란색이다.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넌 하이에나가 아니다. 흰뺨검둥오리다.
암수가 거의 같은 색깔이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흔히 번식하는 유일한 여름오리이자 텃새인데,
겨울에는 북녘의 번식집단이 내려와 함께 겨울을 나므로 더욱 흔하게 볼 수 있다.
호수나 못·습지·간척지·논·하천 등 평지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암수 1쌍이 짝지어 갈대·창포 등이 무성한 습지에 살고,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초지에서는 쉽게 날아오르지 않지만, 탁트인 호수나 바다에서는 청둥오리보다 먼저 사람을 피해 날아간다.
아침 노을을 뒤로하고 지금은 먹이를 찾아 나서야할 때
물가 풀숲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10∼1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암컷이 알을 품으며 기간은 21~23일이다.
먹이는 주로 수초의 잎이나 줄기·새싹·풀씨·열매를 먹고
곤충류·무척추동물 등의 동물성 먹이도 잡아먹는다.
동부 아시아의 한국·아무르·사할린(남부)·중국 등지에서 번식하며, 번식지의 남쪽에서 겨울을 난다.
학의진을 펼쳐라..아니 오리진을 펼쳐라
오리들은 떼를 지어 대형을 유지하며 물위를 유유히 헤엄쳐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오리대형은 질서 정연하면서도 위압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지 이들이 행진할 때
물고기들이 놀라서 뛰쳐 오르기도 하는 장면을 가끔씩 볼 수 있다.
오리의 물질에 햇살이 따라간다
오리가 빛살을 받으며 행진하는 모습은 정말 평화로움을 느끼게 한다.
저렇게 유유자적하며 세상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리의 등장에 숭어가 놀라서 숨어버렸다.
이 사진은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이다.
오리들의 행렬에 놀란 숭어 몇 마리가 놀라서 물에서 튀어 올라왔다 떨어졌다.
갑작스런 일이나 어디에 초점을 둬야할지 '어..어..' 하는 사이에 풍덩 이 놈들이 물에 떨어져버렸다.
숭어 몇 마리가 하늘로 솟구쳐 있는 장면을 담았다면 어땠을까?
그 아쉬움이 있어 그 이후 몇 번을 시도했지만 이런 기회는 도무지 잡히질 않았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지만 아쉽게도 지금 나에겐 500밀리가 없다.
이제 물 위를 헤엄치는 오리는 실컷 보았을 것이다. 그럼 정말로 오리가 편대비행도 하는가?
청동오리는 분명 하늘을 나는데.. 이 흰뺭검둥오리도 날 수 있을까?
이들의 시원한 비행장면을 보시며 여러분도 시원하게 날아오르시길 바란다.
이 오리들처럼 올해는 힘차게 날아오르시길 기원합니다.
힘차게 창공으로 치솟아 날아오르는 오리 편대
이런 말이 있더군요. 추천은 필수 리플도 필수
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초보 블러거를 살린다. 굽신굽신..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창원 주남지 철새구경 가세요 (4) | 2010.03.06 |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세요? 봄을 맞는 농촌풍경 (16) | 2010.02.26 |
다대포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 (10) | 2010.02.09 |
겨울에 찾은 작은 포구, 기장 죽성 마을 (14) | 2010.02.02 |
운무에 쌓인 귀네미 마을,비온 날의 운치에 잠기다 (19) | 2010.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