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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등급컷으로 본 올해 수능 최대 변수는?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5. 3.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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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의고사가 치뤄졌다. 보통 3월 모의고사는 1학년과 3학년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 일학년은 이제 새로 입학한 학교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고, 3학년은 얼마남지 않은 수능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1학년들은 모의고사에 많은 아이들이 충격을 받는다. 특히 공부를 좀 시킨다는 학교나 좋은 학군이라 일컬어지는 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이 더 그러한 경향이 있다. 중학교 때완 판이하게 다른 사정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보통 3월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정신차리고 전의를 불태우는 아이도 있지만, 낙담하고 주저앉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수능시험

 

 

고3의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이번 수능을 전망해볼 기회이기도 하다. 처음 치뤄진 모의고사 경향은 어땠을까? 국어 A형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과 영어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어 A형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 문법에서 1-2문제가 어렵게 출제됐고, 과학기술지문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독해에 대한 부담이 컸을 것으로 평가됐다. 또 현대고전소설의 지문도 지난해 수능 지문 길이보다 길어져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 B형은 A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수험생의 체감난이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됐다. 독서지문에서 '사후 과잉 확신 편향', '한계대체율' 등 자주 접하지 않은 용어들이 지문에 포함됐기 때문.

 

영어는 전반적으로는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고, 난이도는 고등학교 3학년 3월 수준에 맞춰 평이하게 출제됐다.

 

 

 

수능답안지

 

 

11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이투스에 공개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1등급(국어A 94점, 국어B 96점, 수학A 82점, 수학B 92점, 영어 98점), 2등급(국어A 88점, 국어B 92점, 수학A 69점, 수학B 81점, 영어 94점), 3등급 (국어A 81점, 국어B 84점, 수학A 53점, 수학B 68점, 영어 84점)이다. 3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했고, 앞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각각 경기도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에서 주관한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보면 국어는 다소 어렵고, 수학은 평이하고, 수학은 어려웠다는 점에서 작년 수능출제경향과 비슷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보여진다. 일단 수학의 점수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보아 이번 수능에서도 수학시험의 결과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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