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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오리 구하려 총든 10대와 맞짱뜬 40대 그 결과는? 본문
이 남자 용감한 것인지 무모한 것인지..
오리를 살리기 위해 총을 든 10대들과 맞선 남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건 발생
영국의 매튜 드바인(Matt Devine)이란 남자가 있었다. 나이는 40대. 매튜는 11일 아침 브리스틀(Bristol)의 한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가 10대 소년 4명이 호수 위의 오리를 향해 공기총을 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매튜는 이 광경을 보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직접 나서서 10대들을 말리기로 마음 먹었다. 매튜는 10대들을 향해 그만두라고 외쳤다. 그러자 소년들의 구타가 시작됐다. 그들은 매튜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발길질을 퍼붓는 등 무자비하게 폭행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오리 구하려다 10대에게 집단 구타당한 40대 아저씨 매튜 드바인↑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매튜는 "이번 일로 얼굴을 포함한 신체 곳곳에 상처를 입었지만, 덕분에 다른 생명들을 구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뒤늦게 도착한 것에 대해 사과 인사를 전하며, 4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냥길에 나선 오리_부산 온천천
아침의 여유를 누리는 오리 가족
10대 무섭다. 총든 10대는 말할 나위 없다. 우리도 길 가다 10대들의 불량한 모습을 보곤 어떻게 할까 고민 많이 한다. 특히 담배피고 있거나, 길거리에서 여학생 괴롭히는 모습. 그리고 다른 학우 겁박하며 삥뜯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경우는 이 매튜처럼 맞을 각오하고 아이들을 훈계해보기도하지만 대부분 모른 척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경찰에 신고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 왜 경찰은 그리 늦게 출동하는지..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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