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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위클리문 (7)
공감과 파장
공인인증서(公認認證書)를 흔히 전자 신분증(증명서)이라 한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 공인인증서가 곧 폐지될 예정이다. 공인인증서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공인인증서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2월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탄생했다. 2000년 6개 공인인증기관에서 지정됐으며, 2002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서 인터넷뱅킹시 공인인증서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정하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자 2015년 금융위에서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조항을 삭제했으나, 현재까지 폐지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사실 법적효력이 다른 사설인증서보다 우월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2018.1)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은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 덕에 신년기자회견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늘 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우선 '신선하다'는 평가를 한다. 한 기자는 “현안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 기자회견 자체는 분위기가 딱딱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기자회견은 형식이 바뀌면서 활기차고 신선한 것 같다. 확실히 과거와는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확실히 과거와는 다른 무술년 문재인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의 모습, 정말 어땠는지청와대 홈피 효자동 사진관에 있는 사진으로 알아본다. 여기 참석한 기자들 '봉숭아학당 같았다'고 말한다. 혹시 자신이 ..
우리나라 사람들은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가 사드로만 갈등을 빚고 있고, 이 사드만 해결되면 다 될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와 중국은 가장 기본적인 신뢰가 무너진 사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어보인다. 지금 중국과 우리는 기본적인 신뢰조차 완전히 무너진 비정상적인 관계라고 해야한다.이것은 이전 박근혜 정부가 중국의 뒷통수를 친 것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걸 회복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예전 이낙연 총리가 국회에서 문재인정부는 촛불 수혜자라는 질문에 "최순실 국정농단의 큰 짐을 떠안은 것을 저희들도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수혜자일 수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는데, 사실이 그렇다. 문재인 정부는 정말 지금도 갈 길이 멀다. 그래서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어떻게 하든 무너진 신뢰관..
위클리문, 추석맞이 특별판 명왕덕후들을 위한 애독잡지 위클리문 9호. 추석맞이 특별 증보판. 월간지 같은 주간지? ㅋㅋ9월 한달 소식을 담았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겨주세요.^^ 언제나처럼 배포와 펌질을 환영합니다. 공유폴더에서 위클리문 폴더를 클릭하세요.(고화질은 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0B0JA8SekyWJgaG0yMVV3Q2xSYjA?usp=sharing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더욱 발전되어가는 우리 사회를 기대합니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정부 100일의 기록을 담은 명왕덕후들의 애독잡지 취미잡지 월간 '더 문' 8월호입니다. '더 문' 8월호는 문재인 대통령의 8월 소식과 문재인 정부 100일 특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마 방미 특집 때보다 많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시작했으나, 만들다보니 또 상큼한 118 페이지가 나왔습니다. 이걸 한 번에 묶었더니 용량도 많고 읽기도 불편한 것 같아 8월 소식과 100일 특집 두 개로 나누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100일, 문재인 정부의 100일은 우리 지지자들의 100일이기도 하기에 100일의 시간을 어떤 형태로든 정리하고 기록해 둘 필요가 있었습니다. 100일을 정리하며, 문재인 대통령처럼 지지자들도 초심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
27일(2017.7)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커피대신 과일화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충북지역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구매한 과일로 화채를 만든 것으로 김정숙 여사의 제안으로 만들었다. 한다. 청와대는 충북 증평의 블루베리와 음성의 복숭아·수박을 구입하였는데, 복숭아는 낙과, 수박은 침수된걸 샀다고 한다. 이 날 회의에서 정부는 물난리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들 지역들은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할 정도였으며, 이러한 정부의 조치로 해당 지자체는 복구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가 있게 되었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피해입은 국민들이 속히 생활의..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에 대해 국민 앞에서 직접 설명했고, 비문계를 끌어안았다. 집무실을 본관에서 비서동으로 옮기는가 하면 비서들과 함께 커피를 들고 격의 없이 산책하는 모습도 크게 주목 받았다. ‘웨스트윙’을 비롯한 미국 영상물이나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통해 접하고 우리 국민들이 크게 부러워했던 장면들을, 신임 대통령이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상당히 먼 존재였는데, 문 대통령은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연출했다. 12일엔 청와대 기술직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기술직 직원들에게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언론은 연일 문 대통령의 파격 행보라며 소식을 전했고, 국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