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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구미여행 (5)
공감과 파장
구미에 온 천연기념물 고니 강정습지로 이어지는 지산샛강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해뜨는 시간에도 해지는 시간에도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서도 구미는 고니들의 천국입니다^^ by 안은미(여행작가)
2022년 1월 23일 구미를보다 53회차 구미시 승마장 ~ 낙동강체육공원 30km걷기 오전 7시에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만나후 옥성에 있는 구미시 승마장으로 이동~ 7시30분 부터 걷기시작하여 오후 5시 출발지인 낙동강체육공원까지 약 30km의 대장정을 이루었습니다. 중간에 초곡리 천혜향 재배농장에 들러 제주도에서만 나는줄 알았던 천혜향과 한라봉도 맛보았습니다. 구미에서 천혜향과 한라봉을 맛보다니.. 경북 구미에서 맛본 천혜향과 한라봉은 더 달콤한 느낌입니다. 구미보에서 점심을 먹고~ 아~~ 박희천 두루미 교수님도 만났네요ㅎ 45,000보~ 약 30km를 걸었네요. 오늘의 우리 발걸음이 또 하나의 역사가 되리라는 믿음으로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걷다 보니 김영식 국회의원도 만나고~ 우리를 가로막는 가드레일..
구미시 걷기좋은 길 9선에 드디어 표지판이 생겼네요~ 올 가을 눈부시게 반짝이는 낙동강의 윤슬과 갈대의 속삭임, 바람소리를 마음껏 누려봅시다요^^ 구미의 걷기 좋은 길은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길 ▲사색과 명상의 숲길 3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미시는 최근 이 길을 한 장의 지도로 제작하여 만들었는데, 각 코스별 거리와 시간, 길과 관련된 문화재,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첫 번째 테마는 구미시 전역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흙길의 투박하지만 순수한 자연 본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매학정 버드나무길, 송당정사 강변나루길, 삼열부 승마길입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길, 사색과 명상의 숲길을 소개할께요. ▲금오산올레길은 ..
금오산(金烏山)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김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976m의 산입니다. 최고봉인 현월봉을 비롯해 약사봉(958m), 보봉(933m) 등이 솟았고 남쪽에는 만봉(873m), 서쪽에는 서봉(851m)이 자리합니다. 북쪽 계곡의 중턱에는 도선굴이 있고,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보물 제490호 금오산 마애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팀의 목적지는 바로 도선굴입니다. 도선굴로 가려면 금오산 도립공원으로 쭈욱 올라갑니다. 녹음으로 우거진 산길을 걷다보면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죠. 물론 힘들 땐 또 이렇게 쉬어가기도 해야죠. 그리고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시원한 대혜폭포, 명금폭포라고도 합니다. 해발 400 m 지점에는 높이가 무려 27 m로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광경이 정말 ..
만경산은 만가지 경치를 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금강산 못지 않게 멋있는 경치를 기대하게 되는 산이다. 이 산이 바로 구미시 도개면 동산리에 있다. 의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구미의 산 종주길에 포함된다. 산림욕장으로 잘 가꾸어져 있는데, 네비에도 나오지 않고, 찾는 사람도 거의 없어 외롭게 구미를 지키고 있다. 전망대까지 한바퀴 둘러보는 산행길도 괜찮고, 임도를 따라 도개면 신곡리로 내려오는 길도 좋다. 푸르름이 절정을 이룬 초여름날의 산행은 적당한 땀냄새와 함께 도시의 답답함에서 해방시켜 준다. 주차장과 화장실, 전망대로 가는 데크와 산길은 잘 가꾸어져 있는데, 중간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표지판이 없다. 그래도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길을 잃어도 좋고, 좀 돌아가도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