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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근혜 (11)
공감과 파장
어제는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안다는 증언이 나왔고, 또 오늘은 전 청와대 조리장의 경천동지할 증언이 나왔다. 바로 최순실이 일요일마다 청와대에 들어와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함께 국정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월간지 여성동아의 보도(2016.12.8)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초 매주 일요일 청와대에 들어가 당시 안봉근·이재만·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과 회의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박 대통령 식사를 담당했던 전직 청와대 서양요리담당 조리장인 A씨의 증언에서 나왔다. 전 청와대 조리장이었던 A씨에 따르면 박 대통령 임기 초 이영선 전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매주 일요일 최씨를 픽업해..
더민주당 문재인 전대표가 화가 났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지금 최순실 꼬리자르기 하느냐? 이 나라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지, 국민들이 그렇게 우스워 보이는냐며 일갈하였다. 또한 거국중립내각을 하자면서 새누리당이 총리를 추천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이는 새누리당이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반증이라고 하였다. 새누리당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공동책임이 있는데, 석고대최하면서 자숙해야 마땅할 텐데 거국중립내각의 총리를 추천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는 거국중립내각에 대해서도 국정을 전권을 맡는 총리가 되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하며, 거국중립내각의 총리는 국회에서 국민의 뜻에 의해 선출되어야 하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아래는 문재인대표..
만우절에 살펴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짓말 모음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2015년 최고의 거짓말쟁이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정했습니다. 근거 없는 주장, 거짓말, 흑색선전을 밥 먹듯이 하는 트럼프는 언제나 자신이 내뱉은 말은 무조건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트럼프 못지 않은 거짓말쟁이가 있습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왜냐하면 2012년 대통령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들을 대부분 어겼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공약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5세 이하 자녀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해놓고는 이에 대한 예산편성은 하지 않고, 이건 지방교육재정으로 하라고 광역 교육청에다 떠넘겼습니다. 그 덕에 매년 보육대란이 발생하지만 대책은 항상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2. 반..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전격 해임되었다. 그냥 해임된 것이 아니라 경질성 해임이 되었으며, 그 사유가 정말 황당하다. 그녀는 이유를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표명한 프랑스장식미술전 개최를 반대하다 청와대의 압박으로 물러나게 된 것이라고 밝였다. 김 전관장이 해임이유라고 밝힌 ‘프랑스장식미술전’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추진했던 국제교류전의 일환으로, 파리 루브르 국립장식미술관과 카르티에, 루이뷔통 같은 프랑스 명품 업체 등의 연합체인 콜베르재단이 공동주최해 올해 5~8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것이었다. 취지는 프랑스의 명품 장식물들을 국내에 소개하므로 한불간의 문화교류를 하겠다는 것이지만, 실제 여기에 프랑스의 명품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이를 홍보하는 성격이 짙기 때..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역시나 잘 짜여진 연극이었다. 뉴스타파가 또 한건 해냈다. 국민적 관심 속에서 진행됐던 박근혜 대통령 첫 기자회견이 사실상 사전에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한 것이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모두 4장으로 된 ‘대통령 신년 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 질문지’란 제목의 문건은 작성 주체가 ‘홍보수석실’이라고 적혀 있으며, 이 질문지는 기자회견 전에 홍보수석실에서 외부 유출 금지 요청과 함께 일부 청와대 출입기자들에만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여기에는 당시 질문한 기자 12명 순서는 물론 자세한 질문 내용이 정리돼 있다. 청와대 측은 사전 질문지가 홍보수석실이 아니라 기자단 차원에서 작성됐고, 질문할 언론사 선정이나 질문 내용에 개입한 바가 없다며, 민정수석실에서 사전 질..
산케이신문 전 지국장 무죄 판결 한 재판부 그 속에 숨어 있는 세 가지 고충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당시 행적에 대한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다. 가토 전 지국장은 작년 8월 3일 산케이신문 인터넷 판에 실린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일보의 한 기명칼럼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해 4월16일 낮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과 정윤회 씨가 함께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하였고, 두 사람이 긴밀한 남녀관계인 것처럼 표현했다. 이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
뉴욕타임즈가 사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아래는 뉴욕타임즈의 사설전문이며, 그 아래는 이를 번역한 것입니다. South Korea Targets Dissent By THE EDITORIAL BOARD NOV. 19, 2015 South Koreans can be as proud of their country’s emergence from dictatorship into a vibrant democracy as they are of the rags-to-riches development that made their country a global industrial powerhouse. So it is alarming that President Park Geun-hye appears in..
국내에 수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박근혜 대통령 남미 순방길에 올랐다.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첫 순방지인 콜롬비아를 공식 방문했고, 산또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첫 순방지인 콜롬비아에 도착했을 때 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박 대통령은 보고타 엘도라도 공항에서 콜롬비아 측의 환대를 받고 숙소로 이동했다고 방송에서 보도하고 있지만 대통령이 콜롬비아에 도착했을 때 두 가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첫째는 대통령이 기내에서 나올 때 수행비서진과 함께 나오지 않고 대통령 단독으로 내려왔다. 그것도 기장이 전해주는 우산을 스스로 받쳐들고 내려왔다. 이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모습이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장명수 주(駐)콜롬비아..
이 글은 에세랄클럽의'ajdajd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보고를 받고 '한미동맹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사건에 대해 그 의미를 너무 확대한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 사건을 축소하고 의미를 제한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합니다.철저하게 개인의 일탈로 규정해야하고, 테러가 일어난 것은 심히 유감이지만, 미국 대사가 참석하는 조찬 강연회에 특별히 경호를 해야할 필요가 없을만큼 우리 사회가 미국에 대하여 우호적이었으며, 평소 테러에 대해 안전하였다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이런 사건에 있어서 대통령의 말은 대외적으로 중요한 메시지를 함축하게 되며 대내적으로는 우리 외교부와 안보관련 부처의 대응범위와 내용을 규정하게..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방문, 맞이하는 교민들의 뜨거운 열기의 정체는?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 들고 쫓아다니는 이들의 정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2014.9) 캐나다를 방문 중에 있다. 캐나다에 도착한 박대통령 그의 방문에 뜨겁게 맞이하는 교민들로 인해 깜짝 놀랐다. 그저 한 번 형식적으로 대통령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를 들면서 쫓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를 맞이하는 것이 모양이 이처럼 뜨거운데, 박대통령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이유는 환영이 아니라 시위하기 위해 몰려 왔기 때문. 캐나다에 거주 중인 교포들이 이처럼 박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2014 광주비엔날..
대선 정국이다. 과연 이 나라의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이 될지, 여러 군소 후보들은 이미 자신들이 되지 않을 지 알면서도 개인적인 뜻이 있어서 출사표를 던지지만 이미 대부분의 국민들 관심 밖에 있다. 솔직히 나도 그렇다. 지금은 새누리당의 박근혜와 민주당의 문재인 그리고 무소속의 안철수가 대세다. 처음에는 개별적인 대결로 했을 때 박근혜의 일방적인 우세였는데, 지금은 셋을 두고 했을 때에도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정말 안개속을 걷는 그런 형국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리 보여도 안철수와 문재인의 단일화는 필연적인 과제이고, 만일 이를 이루지 못하면 과거 노태우가 겨우 30% 정도의 지지율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그런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시는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 모두 대통령될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