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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대통령 서거7주기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추모행사와 일정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노무현전대통령 서거7주기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추모행사와 일정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6. 4. 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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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7주기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추모행사들 어떤 것이 있나?

 

 

4월19일, 419혁명 기념일에 우리 부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7년전 노무현전대통령 장례식 때는 큰 딸과 여기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아내랑 왔습니다.

저랑 그 때 장례식에 함께 왔던 딸은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은 대학 졸업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그렇게 속절없이 지나가는군요. 그런데 희안하게 그리움은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의지해서 찾아온 봉하마을,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서 45분밖에 걸리지 않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솔직히 넘 빨리 도착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7년 전의 봉하마을이 아니더군요. 참 많이 바꼈습니다.

 

 

봉하마을1봉하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 여기서 국화꽃 한 송이를 샀습니다.

 

봉하마을1친근한 봉하마을의 골목길, 해바라기 벽화가 더 마을을 따뜻하게 합니다.

 

봉하마을2봉하마을을 쉽게 알 수 있는 마을지도

 

봉하마을3노무현대통령의 생가를 복원해놓은 것입니다.

 

봉하마을4노무현대통령의 생가, 초가집과 흙돌로 쌓은 담벼락이 참 친근감을 주네요.

 

봉하마을4봄빛 완연한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와 그 뒤에 보이는 사저

 

봉하마을5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의 사저 특별관람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5월 한 달 동안 주말에 사전 예약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저 관람 행사를 진행합니다. 

5월의 주말인 7~8일, 14~15일, 21~22일, 28~29일에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 등 세 차례로 나누어 관람행사를 진행합니다.  1회당 관람인원은 100명이며 사전예약은 25일부터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홈페이지 마비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사저 특별관람을 마치면 봉하마을을 돌며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묘역으로 이동해 단체 참배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봉하마을_추모관추모관입니다. 눈에 익은 분이 반갑게 인사하며 맞아주시네요.

 

봉하마을_노무현대통령 추모관 앞 전시된 사진을 보다가 깜놀했습니다. 노대통령께서 제 곁에 이상한 포즈로 앉아계십니다. ㅎㅎ 반가운 마음에 아내와 저 모두 기념샷 찍었습니다.

 

봉하마을_하늘 이 날 하늘이 정말 맑더군요. 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봉하마을_부엉이바위 세월은 그리 지나도 부엉이 바위는 아픈 추억을 고스란히 지니면서도 저리 당당하게 서있네요.

 

봉하마을_사자바위 부엉이 바위 옆에 있는 사자바위. 저기 전망대까지 올라가고 싶었는데...

 

올해 봉하마을에선 5월 1일과 어린이날, 주말 동안 ‘봉하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1일에는 봉화산 봄소풍 산행이 예정되고,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대상 각종 생태체험 행사를 가집니다. 

7~8일에는 친환경 차밭 체험(장군차 따기, 차 염색 등),

14~15일에는 우리 가족 텃밭교실(모종배우기, 가족화분 만들기 등),

21~22일에는 논생물 관찰과 미꾸라지 잡기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하마을 일원에서 생태체험 외에도 숲늪들체험, 봉하놀이터 (아시아전통놀이, 자연공예 등), 봉하그리기 대회(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대상)가 열린다고 하니, 아이들 데리고 오셔서 각종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봉하마을_노무현대통령 추모관 앞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고 싶네요.

 

봉하마을_흉상 추모관 앞에 있는 노대통령의 흉상입니다. 제작자에겐 좀 미안한 말이지만 닮은 듯 아니 닮은 닮은 것 같은 ..ㅎㅎ

 

봉하마을_대통령 추모관 안에 전시되어 있는 대통령 취임식 때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봉하마을_추모리본 추모관 전면에 이곳을 찾은 이들이 이별의 정을 닮아 쓴 추모리본을 노대통령 얼굴로 만들었습니다.

 

 

 

 

 

5월 19일 저녁 7시에는 ‘김제동 봉하특강’도 열립니다. 

이날 봉하특강에서 김제동씨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초대손님과 함께 대통령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내용의 강연을 가질 예정이라네요. 김제동씨 노대통령 사랑하는 마음만큼 어려움도 많이 겪었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제 길을 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올해는 꼭 장가가야 할텐데..이번 강연 듣고 김제동과 결혼해야겠다는 아리따운 분을 꼭 만나길 바랍니다.

 

 

봉하마을_추모묘역 봉하마을에 마련되어 있는 추모 묘역. 아내가 국화꽃 한송이 올려드렸습니다.

 

봉하마을_추모묘역 추모묘역을 찾은 사람들. 묘역 곁에 우산을 들고 서 있는 경찰의 모습이 참 이채롭습니다.

 

봉하마을_추모비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과 그의 어록을 담고 있는 추모비

 

봉하마을_추모묘역 노무현 대통령 추모묘역입니다. 평일인데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네요. 정말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5월 23일에는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열립니다. 사저 앞 추모의 집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 행사도 열릴 예정이구요. 5월23일에 다시 오고 싶은데.. 울면서 운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봉하마을_포토존 돌아가시기 한 달 전 봉하마을로 찾아가 대통령의 모습을 제 사진에 담으려했습니다. 일정 잡기가 쉽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어느날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는 망연자실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부르면 권여사님 손잡고 저 자리에 앉아 우리를 향해 웃으실 것만 같은데..

 

봉하마을_커피 묘역에 참배하고 난 뒤 아내랑 커피 한 잔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갈증을 달랬습니다.

 

봉하마을_봉하빵 여기 온 기념으로 봉하빵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찰보리빵이더군요.

봉하마을_기념관 그리고 기념관에 들러 책도 사고, 기념 볼펜도 사고.. 6만원을 넘기니 탁상용 카렌다도 주네요.

 

이제 떠나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들어어더군요.

물어보니 문재인 대표가 40분 후에 여길 온다고 하더군요.

좀 더 기다렸다가 멀리서 문대표 얼굴이라도 보고 갈까 했는데

선약이 있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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