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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지진속보] 경남 양산 지진으로 아파트 주민들 대피 소동 본문
속보,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경남 양산에서도 감지돼..
오늘 저녁 8시 30분경(2015.5.30) 경남 양산에 지진이 감지되었습니다.
지진은 특히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신도시 부근에서 더 확실하게 느껴졌는데
갑자기 아파트가 흔들리자 이를 느낀 시민들이 놀라서 아파트를 나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파트에서 나온 시민들은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걱정을 많이 합니다.
지진의 원인이 무엇일까 알아보니 이번 지진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보입니다.
신문보도에 따르면 30일 저녁8시 24분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남부의 북태평양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인근에서 규모 8.5(추정치)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진원지는 도쿄에서 874㎞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서쪽 바다의 북위 27.9도, 동경 140.8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90㎞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양산 물금 신도시의 풍경
일본 오가사와라제도의 하하지마(母島)에서 진도 5를 약간 넘는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는 진도 4를 기록했습니다. 이정도는 도심의 주요 건물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지는 수준이며, 지진이 발생한 후 곧바로 전남 여수, 광양, 목포, 강진, 무안 등 서·남해안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고 합니다. 신문보도에서는 서해안에서 감지되었다고 하는데, 서해안뿐만 아니라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에서도 지진이 감지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번 지진 우리나라가 발원지가 아니라 천만 다행이긴 하지만
이번 지진의 흔들림을 느낀 시민들은 이곳이 고리원자력 발전소와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혹 고리와 울진지역 원자력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걱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내진강도는 6.4인가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 일어난 지진은 아파트 실내에 있는 이들이 대부분 느낄 정도였기에
아마 4.0 이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국이 너무 어수선하네요.
2016.4.14. 밤 9시26분경에 일어난 강도 7.3의 지진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일본 구마모토의 한 마을
추가) 일본 기상청은 16일(2016.4.현지시간) 오전 1시25분께 구마모토현에서 리히터 규모 7.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강진에 이어 만 하루 만에 또다시 강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강진이 7.1 규모라고 밝혔다가 이후 7.3으로 수정했다.
이날 지진은 지난 1995년 한신 대지진과 같은 규모다. 이날 지진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고, 주택과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이 잇따라 붕괴됐다. 주민 매몰사건도 23건이나 발생했다. 또 무너진 건물에 갇힌 경우도 53건이나 접수됐다. 특히 토카이 대학 농학부 학생이 거주하는 아파트 4개동이 무너져 11 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새벽부터 계속 지진으로 구마모토 현에서는 지금까지 9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760명 이상이 부상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지진 탓에 9명이 사망하고 1000명 가량이 부상했다. 이날 지진피해까지 합산하면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약 20만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구마모토 공항도 지진피해를 입어 오늘 항공기 전편이 결항된다.
한편 일본 구마모토에서 일어난 지진의 여파는 한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양산 등 남부 지방에서는 진도 3 이상, 충청권에서는 진도 2,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진도 1 정도의 진동이 전달됐다. 또 일본에서 여진이 지속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진동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 진도 3은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양산지역 일부 시민들은 이날 아파트 건물에서 거실 쇼파와 커텐 그리고 널어논 빨래가 흔들림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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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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