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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사진 한장으로 보는 스파이더맨의 복장 변천사 본문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까지 누적관객은 600만명. 개봉 2주째 주말에도 1700여개 스크린을 독점하고 8900∼9200회차 상영을 이어간 끝에 올해 개봉한 외화 최고 흥행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2008년 ‘아이언맨’ 1편이 430만, 2011년 ‘캡틴 아메리카’ 1편의 51만 관객과 비교하면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지난해 화제 속에 개봉한 마블의 새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이 기록한 544만 관객보다 더 높은 성적을 냈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국내 관객에 너무나도 익숙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 리부트다. 그동안 꾸준히 영화로 만들어졌고, 대부분 성공했지만 이번 시리즈는 출발부터 다르다. 그간 제작을 맡은 소니픽쳐스가 아닌 마블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재탄생했다.
스파이더맨이 히트를 치면서 스파이더맨의 복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스파이더맨 그냥 봐서는 그게 그거 인 것 같은데, 유심히 보면 상당히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타이더맨 복장의 변천사를 한 네티즌이 한 장의 사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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