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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검찰출두 역시나 반성과 사과가 없는 이명박의 소회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8. 3.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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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8.3.14) 이명박 전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검찰청에 출두했다. 

그가 검찰에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에서 대국민성명을 발표할 것이라 하였고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방송국들은 이런 저런 예견을 하였다. 

가장 관심사는 이번에도 '정치보복'이라는 말을 할 것인가 였고,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9시 25분경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도착했고, 준비된 포토라인에서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미리 준비한 소회를 A4용지에 적었고, 이를 포토라인 앞에서 읽었다.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생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때 저와 관련된 일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게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와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물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라건대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그의 말은 각 언론사 전문기자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더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검찰 조사를 민생경제와 안보환경과 연결시킨 것은 생뚱맞았다. 아직 현직 대통령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정치보복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아껴야 한다, 역사의 마지막 이라는 표현으로 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보여진다.  


역시나 자신의 혐의에 대한 시인이나 반성 그리고 사과는 없었다. 

있을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없었고, 100억대 뇌물 혐의를 모두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례에 따라 수사를 총괄하는 한동훈 중앙지검 3차장검사와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이 조사받은 1001호 특별조사실에서 신문이 진행된다.  실무수사를 진행해온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송경호 부장검사(48·29기)와 첨단범죄수사1부 신봉수 부장검사(48·29기) 동기 투톱이 신문을 담당한다. 이복현 특수2부 부부장검사(46·32기)는 조서를 전담해 작성하면서 신문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강훈 변호사(64·사법연수원 14기)를 비롯해 박명환 변호사(59·32기), 법무법인 바른에서 근무했던 피영현(48·33기)·김병철(43·39기) 변호사가 방패로 나선다. 


이번에 조사받는 이명박 대통령의 혐의는 20여개에 달하며, 이 중 가장 핵심적인 사안은 다스의 실소유와 뇌물수수혐의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당연 혐의를 전혀 부인할 것으로 보이며, 검찰이 이런 이대통령을 상대로 오랜 시간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명박 전대통령에게 있어서 가장 긴 24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이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영상녹화로 기록되며, 향후 재판에도 활용된다고 한다. 


#다스는누구겁니까?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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