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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제주도 제스토리 아름다운 풍경보며 커피도 마시고 기념품도 사고 본문
서귀포 해안은 드라이브 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이 눈으로 마음으로 녹아들어 제주의 낭만을 간직하게 되죠.
저는 해질무렵 아내와 함께 서귀포 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커피 한잔 마실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해변에 예사롭지 않은 조형물이 보이면서 그 맞은편에 아주 예쁜 그런데 특이한 카페가 있더군요.
바로 '제스토리'라는 기념품도 팔고 커피도 파는 그런 기념품샾이었습니다.
제스토리 샾 맞은 편에 있는 해녀상
여기가 제스토리,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그런데 가게의 특이한 모습에 끌려 아내와 들어갔습니다.
기념품 샾이면서도 카페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차도 마실 수 있구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좋더군요.
제스토리에는 여기 샾에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 많은 관광객들이 여길 찾아오네요. 손님들로 한동안 북적였습니다.
제스토리에서 판매하는 공예품
참 예쁘죠. 제주를 기념할 수 있는 선물로는 딱이다 싶네요. 저도 여기서 몇가지를 골라 아내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선시되고 있는 공예품과 책
이런 예쁜 쇼핑용 가방도 있구요
가게 한편에는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는 곳이 있습니다.
차를 마시려면 2층으로 가야합니다.
2층은 참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이런 형태의 북카페로 만들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들구요.
창가엔 이렇게 서귀포 제주바다를 보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 부부도 각자 원하는 차를 주문해서 이 자리에 앉아 한참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가 없으니 세상이 텅빈 무대
아내와 제주여행을 하며 참 귀한 시간을 여기서 보냈습니다.
예쁜 기념품도 사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도 마시고
그리고 아내와 사랑의 눈빛도 교환하고 ..
네가 없으니 세상이 텅빈무대..
그럴 것 같습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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