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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의 택시 요금은 얼마일까? 본문
대만 가오슝 여행에서 우연히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였다.
다른 나라를 여행해보면 우리나라 택시요금이 정말 싸다는 것을 느낀다. 즉 외국 여행할 때 택시를 탄다는 것은 그만큼 요금 부담이 크다. 대만에서 우린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한번은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게 되었다.
가오슝에서 꼭 가야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연지담이다. 인공으로 만든 호수에 용호탑 등 볼거리가 꽤 괜찮은 명소이다. 여길 찾기 위해 지하철MRT을 타고 R16번 역에서 내렸다.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야하는데, 날도 덥고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큰 맘 먹고 택시를 잡았다.
택시는 쉽게 잡을 수 있고, 용호탑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곳으로 가자고 했더니, 택시기사가 알았다면 우리를 데려다 준다. 5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택시 요금계를 보면서 솔직히 가슴을 좀 졸였다. 그런데 요금이 그리 비싸지 않았다. 기본요금이 85타이삐, 약 3천원 정도에서 시작하는데, 우리나라 보다 조금 비싼 것 같긴 해도 이용할만했다.
택시는 깨긋한 신형차도 있고, 아주 낡은 험한 차도 있었다. 관광지의 택시는 대부분 험한 차였던 것 같다.
그래도 담배 냄새라든지 하는 것은 별로 나지 않고, 에어콘 잘 나오고, 승차감도 괜찮았다.
가오슝 여행 중 가장 힘든 것이 그냥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2만보는 걸었던 것 같다.
그런데 한 번 택시를 타고 보니, 이제 웬만한 거리는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대만의 택시 기사들은 대부분 친절했다. 3박4일동안 내가 탄 택시기사들은 모두 친절했다.
가오슝 여행 무작정 걸으면서 헤멜 것이 아니라 택시요금 걱정하지 말고 택시를 이용하길 바란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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