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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TBS에서 퇴출 시킨 오세훈 시장에게 남긴 한 마디

레몬박기자 2023. 1. 16. 21:57


오세훈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해서는 안되는
언론탄압의 만행을 저질렀다.
그것도 돈줄을 쥐고 TBS를 압박하여
마침내 김어준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야했다.

그 과정에서 TBS 는 그동안 자신들을 공영방송의 입지를 갖게 해준 김어준의 뒷통수를 세게 쳤다.

현 시장과 여당의 언론탄압으로 인해
뉴스공장에서 퇴출되는 것도 억울했겠지만
그보다 한 식구라고 여겼던 TBS의 배신에
김어준은 더 뼈아팠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쫓아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김어준이 유투브 방송
'겸손은 어렵다' 뉴스공장을 시작했는데
며칠 사이에 구독자가 백만을 가뿐히 넘겼고
매일 접속자가 20만을 훌쩍 넘기며
유투브 방송 세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겸공은 이전 뉴스공장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한
김어준은 오세훈 시장을 향해

"댕큐 오세훈"

이라며, 조소 섞인 한 마디를 남겼다.

보수는 왜 이리 비열하고 비천하고 쪼잔한지..
오세훈도 그렇고 윤석열은 더하고,
홍준표도 마찬가지
보수라고 하는 인물 중에 정의롭고 대의를 위하며 범국민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는 사람이 없는 것은
다 이렇게 비천하고 비루하고 쪼잔한 인간들
천지이기 때문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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