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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 기장 빵이 맛있는 카페 '칠암사계' 본문
기장에서 아내와 딸 셋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장 신평마을에 있는 리버사이드라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은 후
후식으로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칠암사계 카페로 왔습니다.
기장 스테이크 맛집 '리버사이드 Riverside' 에서 식사하며 가진 힐링타임
리버사이드에서 칠암사계까지는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더군요.
칠암사계에 도착해보니 아주 널찍한 주차장이 손님을 맞이하는데
이렇게 넓은 주차장도 차 댈 곳을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다행히 직원의 안내를 받아 빈 곳에 주차했습니다.
칠암사계의 건물은 좀 묘합니다. 건물 뒤로 들어서면 1층짜리 건물인데
건물 앞인 칠암해변에서 보면 2층짜리 건물입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집은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카페입니다.
도대체 어떤 빵이길래 사람들이 이리 많을까?
여느 빵집에서 보던 친숙한 것들도 있고
또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빵들도 있더군요.
우리 가족 먹고 싶은 빵 열심히 골라서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에 줄을 섭니다.
아내와 딸이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저는 칠암사계 카페 곳곳을 돌아보았습니다.
계산하고 자리를 찾아보니 풍경이 좋은 창가는 만석이고
안쪽으로 빈 테이블이 있어 자리 잡았습니다.
밖을 보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빵이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풍경이 아니라도 이 집 빵 좀 특별한 맛있음이 있습니다.
명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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