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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을빛 조명에 아름다운 부산항의 정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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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과 자갈치 시장, 영도 남항, 노을빛 조명으로 아름다운 부산항의 정취
예전 잡지사에 근무할 때 거제도를 자주 들렀다. 갈 때 항상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갔는데, 시간이 45분 정도 걸렸던 기억이 난다.육로로 가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니 배편으로 가는 것이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훨씬 나았고, 또 갈 때마다 미모의 여기자와 함께 동행했기에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밀월여행 떠나는 기분이어서 정말 좋았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 땐 대부분 저녁노을이 지는 오후 시간이다. 그 황홀한 풍경이란 벌써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기자의 기억에 선연하게 다가온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그저 떠돌다가, 저녁노을의 조명빛을 받은 부산항이 서서히 내 눈앞으로 다가오며, 마치 클로즈업 하듯이 그 속으로 빨려들어갈 때마다 나는 내 고향이 온 것이 아니라 낯선 이국의 한 항구에 정박하는 듯한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연안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돌아오고 싶다.
새로운 영도대교가 건설되었는데 아직 촬영하질 못했네요. 짬을 내서 가봐야겠습니다.
일본에서 활동중인 흑인 엔카가수 제로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일본어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네요.
관련 내용 링크 겁니다. 또 다른 느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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