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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와 이부진의 이혼 자연스레 떠오르는 영화 돈의 맛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4. 10.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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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의 이부진 결혼 때는 만화 영화 신데렐라2가, 이혼 때는 영화 '돈의 맛'이 떠오르는 이유  

 

 

예전 디즈니에서 만든 만화영화 중 '신데렐라2'가 있었다. 신데렐라의 첫번째 이야기는 우리가 다 알듯이 신데렐라가 왕자를 만나 결혼한다는 해피앤딩의 내용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과연 그게 해피앤딩으로 끝날 이야기일까 그런 의구심이 든다. 왜냐면 평민이었던 신데렐라가 과연 왕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 왕자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유할 수 있을지 속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신분상승이 과연 나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그런 관점에서 다시 만든 것이 신데렐라2이다. 이 영화에서는 신데렐라가 궁으로 들어가서 겪어야 할 문제들을 잘 다루고 있다. 좌충우돌 계속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가는지 그 영화에서는 아주 활달하고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유쾌한 신데렐라를 그리고 있어 참 흥미롭게 보았다.

 

삼성가의 장녀 이부진과 임우재의 결혼은 한 때 항간의 화제였다. 여긴 신데렐라와 반대로 평사원이 삼성가의 장녀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결혼에 성공한 케이스기에 남자 신데렐라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이 사회봉사하는 곳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이부진씨가 가족의 반대에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성공한 결혼이라 두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결혼 15년만에 이들은 파경을 맞았고, 이제 이혼 수속의 마지막만 남겨두었다고 한다.

 

 

 

 

 

이들의 파경소식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영화 “돈의 맛”이었다. 백윤식과 윤여정이라는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재벌가의 썩은 속내를 보여주는 영화. 그 영화 속에 보면 재벌가의 상속녀가 평사원 출신인 남편과 살아가면서 남편과의 신분 차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남편은 그 돈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인이 되고 싶어 하는 갈등을 그려준다. 그리고 부부이면서도 신분차이를 극복하지 않은 채 평행선을 긋고 살아가는 그들의 끝은 결코 아름다울 수 없었다. 돈이 만든 신분 차이 그리고 결혼해 부부가 되어도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영화 속의 모습이 이들이 이혼사유로 말하는 성격차이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무리한 상상일까?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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