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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광혜원 (2)
공감과 파장
광혜원과 제중원 그리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뿌리 찾기 광혜원은 갑신정변과 관계가 깊다. 1885년(고종 22년) 갑신정변 때 명성황후의 조카인 민영익이 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 치명적인 자상(刺傷)을 입었는데 당시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선교사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ewton Allen)이 민영익을 치료한 것이다. 1. 광혜원과 제중원 1)이에 서양 의학에 관심을 가진 고종은 앨런을 궁정 시의관으로서 임명하고, 4월 10일(음력 2월 25일) 서울의 재동(齋洞, 지금의 헌법재판소 자리)에 서양식 근대 의료 기관인 광혜원(廣惠院)을 설립하도록 윤허하였다. 광혜원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광혜원의 원장은 광혜원당랑(廣惠院堂郞)으로 불렸다. 2)..
광혜원, 한국최초의 근대식병원 광혜원 연세대 교정에서 찾다 연세대를 교정을 구경하다보니 생각지 않은 역사의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바로 광혜원이다. 광혜원은 고종 22년인 1885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의료 기관이며, 정부의 보조를 받아 설립한 최초의 국립 병원이기도 하다. 미국 장로교 선교사 앨런이 갑신정변 때 부상을 입은 민영익을 치료한 것이 인연이 되어, 고종의 윤허를 받아 활인원(活人院)과 혜민원(惠民院)을 개편해 한성(漢成)의 제동(齊洞)에 왕립으로 세운 것이 광혜원(廣惠院)인 것이다. 환자수가 늘면서 앨런과 함께 W. B. 스크랜턴, J. H. 헤런, A. J. 엘리스 등이 진료했으며, 특히 엘리스는 새로 설치된 부인부(婦人部)를 담당하는 이외에 왕녀(王女) 및 왕실부인들의 진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