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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분주하게 정자항을 드나드는 멸치잡이 어선과 갈매기들 본문
멸치잡이 어선과 갈매기, 분주하게 정자항을 오가는 멸치잡이 어선들과 그 뒤를 떼지어 나는 물새들
올해는 뭐가 그리 바쁜지 멸치 축제에도 못가봤네요. 멸치 털이 하는 어부들의 역동적인 모습 카메라에 담는 재미가 솔솔한데 올핸 그런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이전 정자항을 드나드는 멸치잡이 어선을 보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려고 합니다. 울산 정자항을 드나드는 멸치잡이 어선과 그 뒤를 따르는 갈매기떼의 모습 정겹기도하고 또 장관이기도 합니다.
항구로 돌아오는 멸치잡이 어선, 만선인가 보다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들을 보면 배안에 멸치가 얼마나 잡혔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노을빛 받으며 즐겁게 오는 멸치잡이 어선
갈매기들의 아우성이 들린다.
어부는 멸치를 잡고, 갈매기는 잡은 멸치를 노리고..
그들은 그렇게 항구로 돌아온다.
멸치를 잡았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배 안에선 또 많은 일들로 분주하다.
즉석에서 잡은 멸치를 삶고 있는 어부들
등대의 환영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멸치잡이배
배안에선 멸치를 가공하는지 김이 모락모락..맛있는 냄새가 난다.
일하는 자와 쉬는 자
항구가 가까워올수록 손길은 더욱 분주하고..
그렇게 항구로 돌아오다.
또 다시 만선을 꿈꾸며 ..
멸치회가 엄청 땡기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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