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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복궁에서 즐기는 주말 나들이

레몬박기자 2009. 4. 11. 17:01


서울 여행, 경복궁에서 즐기는 주말 나들이


서울 사람들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산다.
그 중 하나가 도심에 고궁들이 즐비하게 있다는 것이다.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과 비원 등
마음만 먹으면 고궁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서 가족 나들이도 연인간의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오늘은 황사도 별로 심하지 않은데, 이런 날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품위있는 가족 나들이, 볼거리가 많은 경복궁으로 추천한다.

일단 매 시간 열리는 수문장 교체식 부터 시작해서,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을 둘러보다가
다리가 아프면 궁궐 툇마루에 앉아 사진도 찍고 역사의 향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시 고궁의 넓을 틀을 지나 경회루와 향원정으로 발걸음을 이으면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고
그간 가족 간에 하지 못했던 일을 마치 왕과 왕후가 된 기분으로 나누다보면
마음에 가졌던 수많은 상념들이 다 털어져버리고 가족간의 웃음꽃이 만발할 것이다.
주말, 경복궁에서 왕과 왕비의 걸음으로 세상을 주유해봄도 좋을 것이다.


경복궁_녹음녹음이 우거진 경복궁, 외국인 연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경복궁_교태전 왕비가 사는 교태전

사정전_경복궁 경복궁 사정전 앞

경복궁_근정전 경복궁 근정전 앞

경복궁_수로 경복궁의 빗물이 지나가는 수로

경복궁_인왕산 경복궁 뜰에서 바라보는 인왕산

경복궁_아가씨 경복궁을 거니는 아가씨

경복궁_십이지신경복궁을 지키는 십이지신

경복궁_경회루 경복궁 경회루 연못을 산책하는 사람들

경복궁_경회루 경회루 연못 앞에서 더위를 피하는 관광객들

경복궁_그늘 경복궁 뜰 오래된 고목 밑에서

경복궁_뜰경복궁의 뜰을 거니는 사람들

경복궁_민속박물관 경복궁 뜰에서 바라보는 민속박물관

경복궁_관광객경복궁을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경복궁_외관 단아한듯 웅장한 기상이 드러나는 경복궁 외관



조선왕조, 왕이 걷던 그 뜰을 걸으며 이 나라의 역사를 되돌아 보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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