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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 최초의 공립어린이도서관 재송어린이도서관 장서는 몇권? 본문
부산 해운대구에서 2006년에 부산 최초의 공립어린이전용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바로 '재송 어린이도서관' . 2003년 다우썸 도서관 용도부지를 무상으로 기증받아 200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6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이 도서관은 어린이전용 도서관 답게 아동자료실과 유아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전 9시에 개관하여 밤8시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람할 수 있다.
여기가 재송어린이도서관입니다. 아이들도 많지만 부모님들도 여길 많이 찾으시더군요.
재송어린이도서관 현관입니다.
들어서면 각종 공지사항을 붙여논 게시판이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린 유아들을 위한 유아자료실입니다. 책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있구요.
책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대와 정수기가 사이좋게 있습니다.
아돌 자료실입니다. 뭔가 북적거리는 모습이 보이시죠.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입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조용히 독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책을 읽는 사람도 많구요, 또 책을 대출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는 개인별로 독서통장을 갖게 합니다.
여기는 디지털 자료실..뭔가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한 번 들어가볼까요?
이건 미래 도서관의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각종 미디어와 컴퓨터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새로운 풍경입니다.
복도에는 여러 이벤트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도서관에서는 정숙 또 정숙..그러데 이스라엘 도서관은 좀 시끄러다고 합니다. 거긴 조용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읽은 책을 토론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도서관 옆에 송수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 아이들은 복받은 것 같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유아관련 도서가 33천권, 아동자료가 69천권 등 약 10만권 이상의 아동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유아 아동 도서만 10만권이라니..엄청나다. 이 도서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참 복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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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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