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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대종단 대표들 검찰개혁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본문

오늘의 이슈

우리나라 7대종단 대표들 검찰개혁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레몬박기자 2019. 10. 25. 22:18

2019년 9월30일 한국기독교 회관 2층에서 우리나라 4대종단 성직자 수도자 4천인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찰개혁을 통해 '민주주의와 개혁을 지켜냅시다'라는 구호로 종교인들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리고 오늘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우리나라의 7대 종교 대표들이 검찰개혁에 한 목소리를 냈다. 

25일(2019.10)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부패한 집단의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유혹을 받기 마련'이라며 민주주의에 걸맞게 검찰은 개혁돼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검찰 개혁으로 인한 갈등과 충돌이 개혁을 지연시키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민의 개혁 요구에 국회와 정당이 답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어 개혁과 혁신은 우리 삶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시간이 필요할지라도 개혁이 마무리 될 때까지 엄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과 공정, 평화의 세상을 발원하였다. 



-- 아래는 7대종단대표들의 검찰개혁을 위한 성명서 전문 -- 


7대종단검찰개혁성명서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고귀하다는 믿음입니다.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시대를 열어갑시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고귀하다는 가치 위에 세워진 제도입니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살자는 제도이며, 누구라도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제도입니다. 


금세기 들어서 우리 사회는 매우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모세대가 이룩한 경제적 토대 위에, 아들딸 세대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정립했습니다. 전후의 암담한 잔해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맨손으로 일궈낸 부모의 굳은 의지를 그대로 물려받은 젊은 세대는, 특유의 쾌활함과 재능으로 대한민국의 지평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젊은이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는, 아주 밝을 것입니다. 


최근 우리는 일본의 경제제재에 맞서 스스로 불매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혹여나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국가경쟁력이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자신감이 우리 속에 굳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광장에서는 권력 재편과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서로 다른 입장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혹여 갈등이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보다는 이런 상황이 개혁을 지연시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국회와 정당은 국민의 개혁 요구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특별히 검찰의 반인권적 수사방식과 조직의 이기심에 대해서 매우 우려합니다. 우리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국민 다수가 자기 영역의 전문가이며 소통방식이 극대화된 지금, 자기모순에 빠져 허덕이는 검찰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부패한 집단의 카르텔을 형성하려는 유혹을 받기 마련이라는 것은 역사의 가르침입니다. 민주주의에 걸맞게 검찰은 개혁되어야만 합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모든 사람의 고귀함을 믿습니다. 또한 스스로 주권자임을 표명하고 잘못을 바로잡아온 우리 국민의 뜻이 더 좋은 세상을 향해 열려 있음을 믿습니다. 이에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개혁과 혁신은 우리의 삶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개혁이 잘 마무리될 때까지 흥겹고 즐겁게, 또한 엄중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우리는 소원합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과 공정, 그리고 평화의 세상이 오기를 소원합니다. 그 세상을 지금 국민 여러분이 세우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공동회장 개신교 이홍정 총무

불 교 원 행 총무원장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

유 교 김영근 관장

천도교 송범두 교령

민족종교 박우균 회장 


7대종단_문재인우리나라 7대종단 대표들과 만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법무장관으로 불거진 현 우리나라의 정국을 보면 그간 우리나라를 어지럽혀왔던 적폐의 민낯을 볼 수 있었다. 검찰이 가진 무소불위의 권력과 언론이 서로 카르텔을 형성하여 현 정부의 법무부장과마저도 무력화시켰다.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법을 무시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목적을 위해 얼마나 잔인하고 비열하게 그들이 가진 권력을 사용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고 있다. 


국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며 사법부와 언론에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이들은 그런 국민들의 분노도 가볍게 무시하며 그 만행을 거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대통령께서는 그들이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그들은 이것도 무시하며 적폐들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마침내 종교인들마저 일어났다. 종교인들의 눈에도 검찰개혁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국가적 과제인 것을 인식한 것이다. 검찰과 사법부의 개혁을 통해 이 나라의 근간인 법치주의를 온전히 확립하여 국기를 든든하게 하고, 여기에 언론개혁을 통해 가짜뉴스가 아닌 참 언론의 자유를 통해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검찰을 개혁하고자 하는 종교인들의 외침에 하나님이 도우시어 이 나라가 새롭게 되길 간절히 소원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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