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전체 글 (2070)
공감과 파장
제목을 달아놓고 보니 좀 거시기 합니다. ㅎㅎ 오늘 햇님이 방긋 오랜만에 웃음짓네요. 그래서 해바라기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해바라기 찍을 때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화벨을 조절하여 노란색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붉은 색도 표현하기 쉽지 않지만, 노란색도 제 느낌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K 온도와 채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제 느낌이 묻어나도록 계속 찍어봤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들이 느껴지면서 카메라 액정에 비친 색을 보며 계속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액정 또한 색감이 모니터와 완전 다를 수 있기에 조금 다른 상황에서 찍어두었습니다. 마침내 아 이것 .. 하는 그런 색, 제 느낌이 묻어나는 색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
오늘 부산 일일코스로 관광하기 세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첫번째는 자갈치에서 해운대로, 두번째는 자갈치에서 다대포로 그리고 오늘 세번째는 태종대에서 자갈치로 오는 코스입니다. 물론 첫번째와 두번째처럼 자갈치를 둘러 본 후 태종대로 가는 것도 괜찮지만 그럴 경우 식사 문제가 걸리기 때문에, 태종대부터 둘러보고 자갈치로 오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부산 남포동의 밤거리를 즐길 수도 있어서 더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아직 첫번째와 두번째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여행] - 부산 당일 코스로 즐기기 1 (자갈치시장에서 해운대로) [사진여행] - 부산 당일코스로 즐기기2(자갈치에서 다대포로) 자 그럼 부산역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
어제 부산에서는 호우 주의보가 호우 경보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도처에 도로가 통제되고 제가 살고 있는 온천천 역시 범람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비가 한 번 지나고 나면 온천천은 다시 돈을 들여 재정비를 해야 하죠. 자전거 도로와 사람이 산책하는 길을 새로 깔고, 심었던 꽃들과 기타 식물들을 인공으로 다시 조성해야 합니다. 여기에 얼마의 돈이 드는지 자세하게 알진 못해도 그럴 때마다 차라리 그냥 그대로 두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래와 연제구는 하수처리장이 어느정도 되어 있어서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었지만, 그 위 금정구 쪽은 아직 그런 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 한 번씩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지금 온천천은 인공적인 개발과 생태하천 사이에서 아주 어정쩡한..
부산 여행, 부산여행 당일코스1, 자갈치 시장에서 해운대로 이제 무더운 여름, 부산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좀 더워져야 부산갈매기들도 펄펄 날아다니더군요. 어제는 SK를 상대로 아주 극적으로 이겼네요. 부산하면 대부분 해운대 해수욕장을 떠올리는데, 부산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좋은 곳, 낭만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입니다. 바쁜 일정, 그저 하루 시간을 낸다면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까? 그런데 하루에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할 수야 있지만 거의 죽음입니다. 지혜로운 방법은 한 번에 하나의 코스를 만들어 일정을 짠다면, 여유 있고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부산을 네 개의 권역(중부 자갈치권, 남부 해운대권, 영도 태종대권, 북부 양산권)으로 ..
날씨가 정말 무덥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더운 여름에 시장을 돌아다니는 취미를 가졌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일도 쉽게 하질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한 낮의 찌는 더위를 무릎쓰고, 국제시장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 너무 덥다 싶으면 B$C 같은 빵가게에 들러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몸을 식히면서 석빙고 하나 입에 물고 오묾오물하던 추억, 그러다 생각난 친구 불러서 이웃에 있는 커피숖에서 차가운 냉커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이곳 저곳 둘러보다 해가 지면, 순두부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네온싸인에 둘러싸인 도시의 거리를 방황하다 집에돌아오는 것, 이건 청춘의 특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여긴 광복동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남포동, 국제시장으..
요즘은 어딜가도 스마트폰이 대세네요.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고 스마트 폰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또 스마트폰을 가진자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도대체 스마트 폰이 뭔가 , 그거 어떻게 쓰는거야 하고 물으니, 아는 후배가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그 기능을 설명해줍니다. 저는 핸드폰은 그냥 전화 걸고 받고, 번호 저장해두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이 폰을 가지고 엄청난 상상력을 발휘하는군요. 예전 정말 SF 공상과학 만화에서나 봄직한 일들이 이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솔직히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핸드폰 판매하는 가게에 들러 물어봤더니 가격이 후덜덜이더군요. 쩝~ 공짜로 하는 방법이 없겠냐고 물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폰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는..
길을 가다 보면 "보세 가게"나 "구제가게" 이런 상호를 종종 보게 됩니다. 보세는 그런대로 들어본 용어라 친숙하기는 한데, 구제는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겨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일단 보세부터 살펴보죠. 보세[명사] : 관세의 부과를 미루는 일. 보세의류는 70년대 가공무역으로 우리나라가 무역흑자를 낼때 나왔던 용어 입니다.우리나라에서 기술력 부족으로 만들지 못하는 고급원단을 수입해서 손재주가 뛰어난 우리의 노동력을 빌려 외국에 수출할 제품을 만든것을 보세의류라 했지요.보세의류는 수입을 할때 수입관세를 붙이게 되면 다른 개발도상국과의 경쟁에서 밀리기에 수출을 할때까지 나라에서 세금을 유예시켜주는 제도 때문에 생겨난 이름입니다.지금도 공장이 도산하거나 현금유동성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재고분을 땡(헐..
여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 휴가 계획을 갖고 계실텐데, 이번 여름 특히 부산에서 보내시면 좋을 듯하여 부산의 해수욕장탐방을 시리즈로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송도해수욕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련글 -> 2010/06/30 - [사진여행] -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습 (부산해수욕장 탐방1)) 오늘은 두 번째로 광안리 해수욕장 차례입니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몇 가지 특별함이 있습니다. 1. 남해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부산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것은 동해와 남해 바다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운대와 송정은 동해에 해당하고, 광안리, 송도, 다대포는 남해에 속합니다. 남해 바다는 특성상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깊지 않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역시 물이 따..
한국전쟁참전용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시간을 가진 동래중앙교회 이제 7월이군요. 해마다 6월의 끝자락이 되면 우리 민족의 아픈 상처가 되살아나는 6.25를 만나게 됩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동족 상잔의 비극을 어떻게 우리 후세들이 받아들이며, 또한 해결해야 할지 큰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남북 상황을 자신들의 정권유지와 기득권에 이용하는 이들이 있기에 남북관계는 항상 원한과 적의 속에 그 갈등을 풀어야 하는 딜레마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올해가 한국전쟁 60주년이 됩니다. 참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우리는 사실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하나는 당시 북의 침공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며 이 나라의 존립을 지키고자 애쓴 참전용사들에 대해 ..
7월 1일자로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장과 함께 비가 오네요. 그래도 주말인데 날씨가 화창하고, 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으로나마 해운대 해수욕장의 시원함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주말 행복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작년 해수욕장 개장일에 찍은 것입니다. 오늘 다시 담아야겠습니다.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대해주세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나도 남자지만 남자란 동물은 참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 중 가장 통제하기 힘든 것이 바로 눈이다. 이 눈이란 놈은 어찌된 건지 내가 생각도 하기 전에 지가 보고 싶은 걸 먼저 본 후 나에게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래도 상황판다는 해야 하는데 이 눈이란 놈은 그야말로 주책바가지다. 아내나 연인이 옆에 있으면 그래도 절제를 해야지 소리까지 내가며 내가 딴 여자 보고 있어요 라고 알림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그리고 눈 길이 머무는 곳은 어찌 여인들의 그 많은 곳을 두고 꼭 거기란 말인가? 정말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이전에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신은 여인을 볼 때 어디를 가장 먼저 보나요? 난 당근 여인의 눈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질문을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라. 얼굴을 먼저 보..
밀양에 가면 밀양연극촌이 있습니다. 봄이 되면 이제 많은 연극들이 이곳에서 상영됩니다. 이곳은 1999년 이윤택 감독과 연극인 손숙씨가 당시 밀양시장이었던 이상조 시장에게 부탁하여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것입니다. 올해로 10회째 여름연극제를 개최하는데, 아래 주소로 가시면 공연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연극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ttweekend/B1og/378 위 사진은 올 2월에 담은 사진입니다. 이제 공사가 다 끝나 지금은 열심히 공연하고 있는 중이겠죠.
여름이네요. 이번 주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년 이맘 때쯤 찍은 사진인데, 해무가 아름답게 드리운 송도해수욕장입니다. 새롭게 단장한만큼 정말 깨끗하게 변신한 모습, 옛날의 그 사랑을 다시 이어갈 것 같습니다. 남포동에서 20분 거리, 이곳이 이전에는 부산 도심의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외곽이 되어버렸네요. 송도 해수욕장의 그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이 사진으로 마음이라도 시원해지셨으면 합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아직 가슴아픈 상처가 그대로 있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이 나라의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몸을 초개와 같이 던지신 이들의 바람도 이제는 남북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고통이 없으며, 통일을 이루는 것일텐데요. 남북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이 나라 이 강산이 행복의 물결이 요동칠 그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를 위해 피흘리신 호국영령 앞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전 스페인에서 몇 년을 살다온 부부가 하는 말이 스페인에서도 미역의 효능은 인정해준다고 하더군요. 다른 음식들은 우편으로 공수해오면 대부분 폐기처분해 버리는데, 마른 미역만은 준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국을 끓이면 그 지역 사람들도 엄청 좋아해서 때로 한국에 미역을 좀 부쳐달라고 주문까지 한다네요. 미역은 한국 전 연안에서 생육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애용된 기호식품이며, 우리 생활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구요, 최근에는 양식 기술이 크게 발달하여 가공품으로 많이 수출되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역하면 일단 산모와 생일이 생각이 나죠. 미역은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칼슘함량이 뛰어나게 많습니다. 산후자궁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