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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언론과 방송이 철저히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 그 현장의 모습 본문
언론과 방송이 철저히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 그 현장의 모습
3일 일정으로 진행된 4.16 참사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공개 청문회가 여당 추천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석동현‧황전원‧차기환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 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해경의 구조실패에 대한 제대로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또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한 이들에 대해 반드시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청문회 때 당시 123정 승조원이었던 박상욱 경장이 "배가 기우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내려가라고 했는데 학생들이 철이 없었는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해 유가족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거의 모르쇠로 일관된 이번 청문회를 지켜본 박종대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은 이날 참석한 증인들에 "단언컨대, 당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력히 말하기도 했다.
한겨레신문이 정리한 세월호청문회현장
그런데 이번 청문회에서 더 안타까운 것은 조중동‧지상파 3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언론과 방송이 철저하게 외면하였다는 것이다. 그 덕에 세월호 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국민들은 제대로 알 길이 없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청문회의 내용과 해경의 위증, 희생자 가족의 분노는 '경향, 한겨레, JTBC'에서만 겨우 엿볼 수 있었다”면서 “조중동과 TV조선, 채널A, 그리고 지상파 3사는 청문회에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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