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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아냐 결론' 정말 개가 웃을 일

레몬박기자 2022. 8. 2. 17:44

1.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의  박사학위 논문 등에 대해

국민대가 8개월 간의 재조사 끝에 "연구 부정이 아냐"라는 결론을 내렸다.

 

 

 



2.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논문 등 3편의 논문 
먼저 한글 '유지'를 영문 'YUJI' 라고 번역해 부실 의혹이 제기됐던 학술논문.
디지털타임스가 2006년 3월 보도한 기사와 토씨까지 같았지만 인용 표기는 없었다.
하지만 국민대는 "영문 표현을 포함한 완성도와 인용에서 미흡한 점이 일부 있지만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이미 공개돼 있는 통계자료를 활용했고, 해당 논문 작성 당시엔 연구윤리 시스템 등이 미비했다"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리고 국민대는 김 여사의 2008년 박사학위 논문도 연구윤리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디지털 콘텐츠의 현황'을 소개한 절이 역시 디지털타임스의 2006년 3월 기사와 일부 접속사 등만 제외하고 거의 같았고, 주요 포털의 블로그 10여 곳에 게시된 글과 완전히 같은 문장이 발견됐던 논문이다. 
하지만 국민대는 역시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나는 연구부정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이처럼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논문 3편에 대해 학문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또 나머지 학술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 불가' 판정을 내렸으며

국민대가 재조사에 들어간 지 8개월 만에 이같이 결론내림에 따라, 

김 건희는 국민대 박사학위를 그대로 YUJI하게 되었다.



 

 

 

 

3. 뉴스를 들은 국민들은 '개가 웃을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부도덕성에 고개를 저었다. 

논문을 쓸 때 남의 글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그래서 남의 글을 인용할 때는 출처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그래야 남의 글인지 자신의 생각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고 

남의 글을 가져오면서 인용표기를 하지 않는 것은 남의 글을 훔쳐온 것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그리고 논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제목에 '유지'를 영어로 'YUJI'라고 써서 

온 국민의 조롱거리가 된 것을 학술 논문으로 발표했다는 것만으로도 비웃음거리인데도 

이것도 별 문제가 없다는 국민대. 국민대의 학술 수준이 얼마나 형편없기에 이런 판정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공개된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인 것을 논문으로 발표했는데 

이것도 별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국민대 

 

학부 학생이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해도 욕먹을 수준의 글을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했는데도 학문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국민대 

이건 대학도 아니다. 국민대학교는 '대학'이라는 간판을 내려야 마땅하다.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짓을 어떻게 이렇게 버젓히 행할 수 있을까? 

그것도 진리의 전당이라는 대학교에서 말이다. 

국민대학교 덕에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이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대학의 권위가 사설 학원만 못해졌고 

이런 국민대학교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격은 바다밑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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