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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환상적인 육수 부대앞 민속국수마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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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앞 딸과 함께 쇼핑을 하다 배가 고파 효원굿플러스 지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날씨도 좀 더웠고, 바깥에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해서 그저 간단한 요기나 할 참으로 들렀는데, 울 딸 국수가 땡긴다며 국수집을 찾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여기에 국수집이 있더군요. 간판을 보니 육수가 맛있다고 해서 속는셈 치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저는 냉국수 딸은 비빔국수 그렇게 시켰는데, 문득 벽을 보니 이 집을 다녀가 많은 이들이 남겨둔 쪽지가 보이네요. 한결같이 육수가 맛있다는 평입니다. 살짝 기대가 되는 거 있죠. 얼마나 맛있을까?
부산대 앞의 효원굿플러스입니다. 전 이곳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그날 따라 이곳 지하 식당가가 땡기더군요. ㅎㅎ
아래 사진은 폰카로 찍어 화질이 그리 뛰어나질 않습니다. 잔잔한 글씨가 보여야 하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국수가 맛있다, 특히 육수가 환상적이라는 글귀가 대부분입니다.얼마나 맛있길래.. 살짝 기대가 되더군요.
이런 급하게 먹을려다 보니 블로그의 기본 자세를 잃어버렸습니다. 다 비비고 나니 사진 찍을 생각이 나더군요. 색은 이래도 상당히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딸과 서로 바꾸어 먹어봤습니다. 울 딸 입맛이 좀 까다롭거든요. 자칭 미식가입니다. 그런데 먹어보더니 하는 말,
" 아빠 정말 육수가 환상적이네요. 정말 맛있어요."
그러면서 제걸 뺏어먹습니다. 딸이 달라니 어쩝니까? 고 녀석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러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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