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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LA 여행, 추억의 미드 SOS해상구조대에서 본 산타모니카 해변 본문
LA 여행도 이제 막마지에 이릅니다. 오늘은 예전 아마 1989년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미드일 겁니다. SOS 해양구조대라고 하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엄청 인기 있었죠. 그 미드의 촬영지가 이곳 산타모니카 해변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이드가 이곳을 간다기에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본 그 그림같은 장면들이 머리 속에서 떠올랐거든요.
산타모니카 해변은 캘리포니아군(郡)에 속한 산타모니카만(灣)에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24㎞ 떨어져 있는 해변 휴양지이며 주택 도시입니다. 연중 쾌적한 기후에 푸른 바다와 붉은 태양, 흰 모래, 파도, 야자수 등은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미국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는 계획을 한 번쯤은 다 세워본다고 합니다.
이곳 산타모니카는 1769년 에스파냐인들이 처음 이곳을 발견하였고, 1838년 멕시코인의 목장이 들어서면서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의 3번가 프로미네이드의 탄생과 샌타모니카 플레이스의 재정비로 최근에는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각광받는 산책과 영화관람 코스로 손꼽히게 되었고, 많은 화랑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에는 '천사가 사는 방'이라는 뜻의 에인젤스 애틱 박물관이 있는데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을 개조해, 골동품 인형과 작은 인형의 집,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그곳은 들러보질 못했습니다. 다시 미국 갈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오늘은 산타모니카 해변의 풍경을 보여드렸습니다. 내일은 좀 더 재밌는 풍경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산타모니카 해변 이번 한 주 내내 연재할 계획입니다. 기대해주세요.
해변에 만난 미인, 잘 찍어준다고 해놓고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PL필터를 달았더니 결정적인 순간 초점을 잡지 못하는 그 안타까움.. 쏘리 하고 돌아서야 했던 슬픈 사연이 있는 해변이었습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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