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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씨 신천지교회 세우기까지 그의 신앙행보

레몬박기자 2015. 3. 21. 07:45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장막성전의 유재열과 재창조교회의 백만봉의 영향을 받아 신천지교회 세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1984년 이만희가 창설한 신흥종교다. 과천의 본부교회 아래 지역별 12지파를 두고 있고, 그 아래 교리를 전하는 신학원을 두고 있다. 신천지중앙교회, 무료성경신학원, 시온신학원, 평신도성경신학원 등의 이름을 사용한다. 전국 130여곳의 교회와 140여곳의 신학원을 가지고 있으며 신도는 약 1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신천지는 '신탄'을 교리서로 사용하고 있다. 주요 교리로는 ▲지상에 천국이 임하며 신천지가 바로 그 천국이라는 지상천국론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다시 환생한다는 부활론 ▲믿음이 있으면 육체가 영원히 산다는 영생론 등이 있다. 


신천지를 세운 이만희는 1931년 9월15일 경북 청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36세이던 1967년 서울로 상경해 신흥종교 '장막성전'을 접했다. 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을 추종하다 1975년 유재열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후, 1978년 '솔로몬 창조교회'의 12사도 조직에 몸 담았다. 1980년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고 이후 과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천지는 1984년 3월 14일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이 날이 신천지 창립일(계21:1)이며 천년왕국(계20:2~6)의 시작일로 주장한다. 그러나 이 만희를 중심한 신천지의 창립은 1980년 3월 14일이다. 만약 이 사실을 신천지인들이 확인한다면 현재 신천지가 주장하는 실상 교리가 얼마나 허구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만희의 신앙경력을 살펴보면, 과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유 재열씨의 장막성전과 백 만봉씨의 재창조 교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런 영향으로 신천지도 소규모이지만 모임이 시작되었을 때(1980년)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였었다. 이는 신천지 도서 목록인 신탄과 계시록 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신천지는 안타깝게도 말도 되지 않는 근거를 들어 이전에 절대시하였던 신천지 도서들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다.

 

1980년에 시작한 신천지가 1987년 완성이라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다가 신천지인 144,000명이 차는 날 완성된다는 숫자의 개념으로 갈아타게 된다. 또한 여기에서 144,000의 개념이 처음에는 선착순의 개념에서 144,000보다 훨씬 많은 수효에서 선택된 144,000의 개념으로 벌써 바뀌어 버렸다.

 

현재 신천지가 144,000명이 안 되기 때문에 그 목표한 숫자를 채우기 위해 특심을 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144,000명이 차더라도 그들이 소망하는 잘못된 첫째부활(신인합일을 통한 육체 영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불가능하지만 만에 하나 신천지인의 수효가 백만 명이 넘는다고 할지라도 신천지는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 144,000명을 내세우면서 신도들의 헌신과 열심을 계속 촉구할 것이며 그로 인해 신천지 신도들의 삶은 더욱 더 피폐해져 갈 것이란 예상이 든다.  이단들의 시한부 종말론은 결국 신도들의 올인(All-in)을 부추겨 심각한 가정 문제와 사회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웠던 이전 이단 사이비 종파에서 대부분 확인된 사항이며, 신천지도 그 행보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보인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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