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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늘의 이슈 (432)
공감과 파장
나경원에게 진 노회찬, 이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정치적 결단은? 드뎌 7.30재보궐선거 결과가 나왔다. 예상대로 야권의 완전 참패.. 그것도 전라도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수모까지 겪었다. 호남의 변심 이것은 향후 우리나라 정치판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대단한 이슈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이번 선거 거물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손학규, 김두관, 노회찬 그리고 새누리당의 임태희가 모두 떨어졌다. 이것 역시 향후 정치판의 물갈이를 예고하는 대형 사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노회찬이 참 아깝다. 막판 새정연의 기동민과의 단일화를 이끌며, 거의 질 것 같은 선거 판도를 확 바꾸었는데, 겨우 900여표 차이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것도 통진당과의 단일화가 실패하여 거기에 천여표, 그리고 무려 무효표가 1400..
영화 군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이유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아닌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군도는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그래서인가? '군도'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군도 관객수가 사흘만에 150만명에 육박하며 극장가를 평정했다. 7월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45만1,0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
펜싱 서범석 감독, 펜싱계에 대한 문체부의 과도한 간섭과 파벌조성의 결과인가? 인재를 자살로 잃어야 하는 우리 체육계의 현실 세월호의 아픔 속에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다. 바로 런던 올림픽의 단체전(사브르) 금메달리스트(구본길, 오은석, 김정환)가 소속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펜싱팀 감독 서범석 씨(55세)의 죽음. 故 서범석 감독은 문체부 스포츠 4대惡 합동수사반의 조사를 받던 중 지난 12일(2014.7) 경기도 하남시 펜싱 선수단 숙소 목욕탕에서 팔목 동맥이 끊어져 피를 흘리며 숨져있는 것을 동료 펜싱팀 선수가 발견했다. 경찰은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살로 추정되는 그의 죽음에 펜싱인들이 분노하였다. 그리고 14일(2014.7) 오후 서울 송..
동작을 기동민의 사퇴로 정의당 노회찬으로 후보 단일화, 전국구 정치인으로 급부상한 기동민 7.30 재보궐 선거의 동작을 드뎌 야권의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어제까지만 해도 어떻게 단일화 할 지 말들만 무성했고, 기동민 후보의 부정적인 행보로 완전히 물건너 가나 싶었는데, 오늘 드뎌 전격 합의가 이루어졌다. 기동민 후보가 양보하여 노회찬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를 이룬 것. 참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의 사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 대부분이 환영의 뜻을 비치고 있다. 잘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다음 선거에서 그가 꿈꾸었던 정치를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새정련의 구태적인 행태에 신물이 났는데 오랜만에 신선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다시 희망이 생겼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기동민과 노회찬의 후보단일화, 누가 불나방이 될 것인가? 7.30 보궐선거, 사실상 여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후보를 낸 정당들은 어떻게 하든 이겨야 한다는 절박함이 묻어나는 선거겠지만, 실제 국회의원을 뽑는 국민들은 무덤덤하다. 선거 열기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만큼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크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좀 신선한 뭔가를 바랬지만,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서 그걸 바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국민들은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사실 더 그런 경향이 있다. 지금 언론에서는 계속 동작을 상황을 보도하고 있다. 그래도 언론의 촉각을 세울만한 이슈가 조금 있기 때문이다. 일단 시작은 새누리당에서 나경원 후보를 여기에 출마시킨 것에서 시작되었다. 동작지역에 아무런 연고..
컬링국가대표, 추락하는 우리나라 컬링대표팀 탈출구는 없는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었던 컬링, 하지만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선수들의 멘트가 개그의 소개가 될만큼 가히 국민적 관심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올림픽 이후 세계선수권 대회와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선전을 하면서 그 관심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전용경기장 건설 등 컬링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컬링의 부흥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두 가지 발생했다. 하나는 선수단과 코치진의 불화에서 빚어진 일이고, 또 하나는 코치진이 운영비를 전용한 것이 드러난 것이다. 먼저 선수단과 코치진의 불화는 선수들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더욱 크게 불거져, 이 때문에..
여당보다 더 국민들을 좌절하게 야당, 7.30선거 여론조사에서 야당이 전패할 수 있는 이유 요즘 정국이 돌아가는 형세를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런 인간들이 우리나라의 지도층인가 싶을 정도로 그저 한 숨만 나온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두번도 모자라 세번 네번 죽이는 작태를 보면서 이런 인간들이 왜 정치를 하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들을 뽑아주는 그 국민들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그저 암담한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정부와 여당보다 더 국민을 좌절케 하는 무리들이 있다. 바로 야당들이다. 그 선두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있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제 역할을 못할 때는 반듯한 야당이라도 있어야 국민들이 기댈 곳이 있고, 또 희망도 있는데, 지금의 야당은 국민들의 이 희망마저 뺏어가 버린 것이다. 이런 국민들의 좌..
유병언 체포,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해서 인가 아니면 현 정부의 책임회피용 카드인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거의 3개월이 되고 있다. 정말 21세기 우리나라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는 그런 현실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사건 발생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실종자의 시신을 다 인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어떤 변명을 갖다 붙여도 구조해야 할 책임자들의 '무능'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설명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사건 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 국민의 관심은 팽목항을 벗어나 청와대 앞으로 그리고 국회 앞으로 모여지고 있다. 세월호 사건은 이 나라 정치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최근에 국회에서 있었던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
민주주의는 한 특권 계층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정치체제이다. 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먼저 국민들의 주권의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아직 봉건체제를 벗어나지 못해 나는 지배당하는 백성이고, 기득권 또는 지배층은 나를 다스리는 계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회의 민주주의는 아직 요원한 것이다. 아무리 정치 시스템이 선거와 투표를 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시스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려고 하는 국민들의 의식이다. 민주주의에 있어서 선출된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지배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국민들의 뜻을 따라 일을 하는 대행자들이며, 일꾼들이다. 그들은 국민들의 머슴이다. 국민들은 국가라고 하는 ..
오늘 대통령 유세에서 문재인 통합민주당 후보는 군복무를 18개월로 단축하며 정예강군에 대한 자신의 공약을 내세웠다. 군복무를 줄이는데 과연 강군의 면모를 갖출 수 있을까? 일단 그가 주장하는 이야기를 정리해보자. 문 후보는 먼저 21개월인 군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대신 12%선인 육군 부사관 비율을 20%로 늘리고, 현재 4% 수준인 여군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런 방향으로 전력을 보강하면 의무병의 일은 줄고 직업군인이 늘어날 것”이라며 “전문인력 확충이 가능한 일자리 대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무병의 기간을 3개월 줄여 18개월로 단축한다면 이는 이전 방위병의 근무년수와 같은 것이다. 일반인들은 방위병 하면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떠올리겠지만, 예전 방위병 제도를 조금이라..
어제 방송 3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있었다. 나도 각 후보가 무얼 말하는지 제대로 듣기 위해 유심히 지켜보았다. 결론은 지금까지 내가 알아왔던 내용에서 더이상 진전이 없는 뭐 별로 들을게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 서울 신문에서 보니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내놓았는데 읽다가 완전 요즘 복통하였다. 읽기 좋게 조금 편집해보았다. 1. 사라졌다. 한 네티즌은 박근혜:멘탈(정신)이 사라짐, 이정희:대통령 가능성이 사라짐, 문재인: 걍 사라짐. 2. 잃을 게 없다. 이정희: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나는 낄 때가 없다. 두 여인 사이에서 문재인은 정말 낄 데가 없어 보였다. ㅎㅎ 3.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정희의 거친 발언과 불안한 그네 공주의 눈빛과 그..
부산의 팀블로그 모임인 아라누리(http://aranuri.com/)의 한 멤버의 초대로 극단 새벽이 공연하는 "우리시대의 삽화"를 보러갔습니다. 극단 새벽은 광복동 차없는 거리의 한 복판에 버젓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6층입니다. 제가 찾은 이날, 부산트리축제를 위한 시연이 있었습니다. 운좋게 그 환상적인 장면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연극은 총 5편의 에피소드를 단막극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첫째 마당은 "다리 위에서" 한 청년실업자와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둘째 마당은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를 시대적으로 풍자화하였고, 셋째 마당은 취조실에서 벌어진 황당한 상황을 그린 블랙 코미디 형식의 "아닌 밤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