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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월호 (17)
공감과 파장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러도 국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로 남아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서울 중앙지검은 28일(2018.3)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14. 4. 16.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보고 시각 조작 및 대통령훈령인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 불법 변개와 관련하여 수사의뢰와 고발을 접수하여 수사한 결과,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들의 진술에 기반하여 세월호 사고 당일 청와대의 실시간 보고 및 조치상황을 확인했다"면서 "실제로 당시 청와대가 사고보고 시간 등을 조작하여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검찰은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의 국회 답변서 등 허위공문서 작성과 대통령훈령 불법 변개 관련 공용서류손상 등의 범죄혐의도 확인했다"면서 "관련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전 박근혜..
세월호 인양되던 날 하늘에 새겨진 세월호 리본 구름 내 가슴엔 노란색 세월호 추모 리본이 달려 있다. 그런데 세월호가 본격 인양되던 3.22일(2017) 오후 6시 38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리본 모양의 구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보는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각에선 '합성사진'이라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사진 촬영자가 확인되면서 의혹은 일단락됐다. 사진 전문가도 "합성 흔적이 없다"고 말했다. 공군의 곡예비행이 아닐까 의문도 제기했지만 강원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어제 그 시각에는 훈련 비행이 있긴 했지만, 비행운이 생길 고도는 아니다"라며 "공군 훈련비행과 리본 구름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곡예비행을 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원주 비행장을 ..
세월호 다른 경향신문 시사만화 '장도리' 모음 드디어 세월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3년 가까이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44m 아래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지난 3월23일(2017) 오전 마침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이후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날 오전 1시쯤 해저면에서 14.5m, 오전 3시에는 18.2m까지 인양됐으며, 오전 4시 47분쯤 22m까지 올라오면서 본체가 육안으로 확인되며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착수됐다. 세월호 인양을 추진 중인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선체를 5만t급 반잠수식 선박에 옮기는 데 성공했다. 반잠수식 선박은 세월호를 약 87km 떨어진 목..
널리 알려주십시오! #1111 안산 세월호 합동 분향소 번호입니다. 문자 보내면 분향소 전광판으로 메시지가 뜹니다. 지금은 하루에 다섯 통도 안 온다고 합니다. 문자 한 통으로 아직 잊지 않았다는 진심을 공유합시다. 통신사 3사 모두 무료입니다. 오늘 저도 문자를 하나 보냈습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고 관련자 처벌이 제대로 될 때까지 절대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미약하더라도 할 수 있는 걸 해갈 겁니다. 지금은 그저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어서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 #세월호분향소 #1111 #문자보내기 #잊지말자 #세월호 by 레몬박기자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급변침을 하며 침몰했다. 배가 침몰돼가고 있음에도 세월호에서는 “이동하지 말라”는 방송만 흘러나왔다. 구조를 위해 해경이 도착했을 때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던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다. 배가 침몰한 이후 구조자는 단 1명도 없었다. 검찰이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발표했지만, 참사 발생원인과 사고 수습과정 등에 대한 의문은 현재진행형이다. 이같은 의문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2014년 11월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이 법에 근거해 꾸려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울산 지진 진도 5.0 아파트가 흔들리고 주민들 대피 소동 오늘 오후 8시 33분쯤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처음 발생한 시각은 오늘 오후 8시 33분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는 5.0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50분 뒤 밤 9시 24분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5.0의 지진은 올해는 물론 2014년 4월 이후 최고 강도의 지진입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울산 지진은 울산과 인근의 부산은 물론 대구와 대전, 충북 진천, 원주, 인천 등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합니다. 대부분 집에 있다가 큰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가 가장 많고, 액자가 떨어졌다, 장농 위의..
오늘 날씨가 그렇고..그냥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2년 전 매일 TV를 보며 혹시 한 명이라도..그렇게 가슴 졸이며 기도하고, 또 울고, 또 울고.. 그러다 정말 우울증이 와서 ...너무 너무 힘들고..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미안합니다. 2년이 지나도 진실 규명은 커녕 배 한 척 제대로 인양 못하고, 이런 짓거리 벌인 인간들 제대로 처벌도 못하고,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은 것이 없습니다. 그저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하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해보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명단 - 미수습자(9명) : 고창석(단원고 교사), 권재근(혁규 아버지), 권혁규(7살), 남현철(단원고 2학년 6반), 박영인(단원고 2학년 6반), 양승진(단원고 교사), ..
끝내 무산된 세월호 특검, 여야의 합의 대통령의 약속도 무시하는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세월호 특검이 끝내 무산됐다. 2월 임시국회가 10일로 종료되면서 세월호 참사 특별검사 수사가 19대 국회에서 사실상 물건너간 것이다. (관련기사->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582) 세월호 특검은 2014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유족들과 만나 “검경수사 외에 특검도 해야 한다”고 세월호특별법과 함께 공개 약속한 사항이었다.이렇게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국민 앞에서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서 세월호 특검요청안 표결처리 중 산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2일 밤 전체회의에서 4·16 세..
단원고 졸업식, 별이된 250명의 친구와 함께 가진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겪은 경기 안산 단원고의 졸업식이 12일 진행되었다. 단원고 등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단원고 내 단원관에서 가졌으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 외 생존학생 75명 등 전체 86명이 이번에 졸업한다. 당초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측은 희생 학생들에 대한 명예 졸업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만, 하지만 4·16가족협의회 등 유가족의 반대로 취소됐다. 유가족 측이 세월호 참사의 법적 책임을 져야할 교육청과 단원고가 스스로 반성하고 사고 수습을 끝마치기 전까지는 졸업식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불참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아직 일부 학생과 선생님이 돌아오지 못했는데 수습된 246명만 먼저 졸업시킬 수 ..
언론과 방송이 철저히 외면한 세월호 청문회 그 현장의 모습 3일 일정으로 진행된 4.16 참사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공개 청문회가 여당 추천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석동현‧황전원‧차기환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지난 16일 마무리됐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 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논평을 내고 해경의 구조실패에 대한 제대로된 조사와 처벌을 촉구했다. 또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한 이들에 대해 반드시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청문회 때 당시 123정 승조원이었던 박상욱 경장이 "배가 기우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내려가라고 했는데 학생들이 철이 없었는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해 유가족들의 강력한 반발을 ..
산케이신문 전 지국장 무죄 판결 한 재판부 그 속에 숨어 있는 세 가지 고충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당시 행적에 대한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 받았다. 가토 전 지국장은 작년 8월 3일 산케이신문 인터넷 판에 실린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일보의 한 기명칼럼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해 4월16일 낮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박 대통령과 정윤회 씨가 함께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하였고, 두 사람이 긴밀한 남녀관계인 것처럼 표현했다. 이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
문화예술인 594명 세월호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정부시행령폐기 지지선언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영화배우 송강호, 김혜수, 문소리와 감독 박찬욱, 김기덕, 소설가 박범신 등 문화예술인 594명이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정부 시행령 폐기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1년이 되는 날, 대통령은 나라를 떠났고, 가족과 국민의 힘으로 만든 특별법에 따라 출범해야 할 특별조사위를 정부는 시행령으로 무력화시키려 하였으며, 대통령의 무책임 때문에 국민이 고통 받아야 하는 시간은 이제 끝나야 하며, 지킬 것이 거짓밖에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한 이유는 아무 내용 없는 '원만한 해결'이 아니라 진실과 정..
가슴 먹먹하게 하는 김우빈의 손편지, 세월호 희생자 팬에게 보낸 김우빈의 손편지 배우 김우빈(26·본명 김현중)이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학생에게 보낸 손편지를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무나 맑고 예쁜 ○○아"라는 글귀로 시작해서, 가장 맨 밑에는 "우빈 오빠가"라는 다정한 사인으로 끝을 맺고 있다. 이 편지는 배우 김우빈이 생전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희생 학생을 위해 쓴 것이며, 전문은 아래와 같다. "너무나 맑고 예쁜 00아! 어제도 오빠는 네 덕분에 중국에서 팬미팅 잘 마치고 돌아왔다. 네가 있는 그곳은 네가 격은 이곳보다 더 아름답고 예쁘겠지?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에 꼭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그때까지 00도 오빠 많이 응원해줘! 나도 0..
MBC 연기대상 거부한 최민수 최민수가 MBC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을 받았으나 이를 고사했고, 함께 ‘오만과 편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백진희가 대리 수상하였다. 최민수가 수상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민수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오만과 편견’의 극중 인물인 ‘인천지검 검사 문희만’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 수상 거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민생안정팀 부장 문희만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런 의미 있는 작품을 하게 해주신 MBC, 김진민 감독, 이현주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오만과 편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더불어 우리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에게도요. 허나 다른 때도 아니고 요즘은 제가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 살고 있기 때문에 말이죠. 뭐 잘한..
세월호 구조에 통영함 투입 못한 이유가 이거였어? 군의 방산비리 정확히 짚어낸 국민일보 기사 소름돋네.. 세월호가 침몰한 후 세월호 침몰의 음모론이 힘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통영함이 투입되지 않은 의혹 때문이었다. 해군참모총장은 통영호의 출동을 명했지만, 국정원에서 대우조선에 압력을 넣어 통영호 출동을 막았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래서 세월호 침몰에 일반인이 알 수 없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 음모론이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번 감사원 보고에서 통영함이 조기 투입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납품비리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19일 통영함에 장착된 선체고정형 음파탐지기는 70년대 건조된 평택함과 비슷한 성능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것을 미국의 H사로..
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방문, 맞이하는 교민들의 뜨거운 열기의 정체는?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 들고 쫓아다니는 이들의 정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2014.9) 캐나다를 방문 중에 있다. 캐나다에 도착한 박대통령 그의 방문에 뜨겁게 맞이하는 교민들로 인해 깜짝 놀랐다. 그저 한 번 형식적으로 대통령을 맞이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는 곳마다 플래카드를 들면서 쫓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녀를 맞이하는 것이 모양이 이처럼 뜨거운데, 박대통령의 얼굴은 어둡기만 하다.이유는 환영이 아니라 시위하기 위해 몰려 왔기 때문. 캐나다에 거주 중인 교포들이 이처럼 박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쫓아다니며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들고 있는 플래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들은 2014 광주비엔날..
유병언 체포,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해서 인가 아니면 현 정부의 책임회피용 카드인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거의 3개월이 되고 있다. 정말 21세기 우리나라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는 그런 현실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사건 발생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실종자의 시신을 다 인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어떤 변명을 갖다 붙여도 구조해야 할 책임자들의 '무능'이라는 말 밖에는 달리 설명할 도리가 없는 것 같다. 사건 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 국민의 관심은 팽목항을 벗어나 청와대 앞으로 그리고 국회 앞으로 모여지고 있다. 세월호 사건은 이 나라 정치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최근에 국회에서 있었던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