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전체 글 (2071)
공감과 파장
이전 선정된 작품들을 보니 수준이 상당해서 사진 제출하기가 좀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정성껏 담았고, 또 저의 느낌과 마음이 담겨 있는 작품을 선정해서 올려봅니다. 주말 행복한 추억 많이 담으시고, 건강하세요. 댓글 달아주심 작품활동에 용기백배할 것입니다. 추천해주심 넘 감사하구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늦은 가을 비, 웬지 깊은 상념에 잠기게도 하고, 시인이 되고 싶은 욕구도 느끼게 합니다. 비오는 날엔 무얼 할까?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보니 모두가 비슷합니다. 일단 만화나 보고 싶은 영화를 맘껏 빌려와서 뜨듯한 아랫목에 이불깔고 누워서 서로 바꿔보며 낄낄대며 시간을 죽이는 거죠. 그럴 때 짱뽕시켜서 먹는다면 그 국물맛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빌린 만화나 비디오 반납하려고 가는 길에 이렇게 뜨거운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어묵(오뎅)이 놓여있다면 아무리 배부르다 하여도 그 손짓을 거역하지 못할겁니다. 발길을 멈추어서고서는 간장에 찍어 그 따뜻함을 목구멍으로 옮겨놓을겁니다. 오뎅은 부산오뎅이 최고죠. 저는 부산사람으로서 그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공부하기..
가을은 단풍의 계절, 파아란 하늘을 벗삼아 그 자태를 뽐내는 빠알간 단풍잎은 그야말로 가을의 백미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가을을 더 깊은 추억으로 이끄는 것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아닐까요? 은행나무가지에서 노랗게 익어버린 은행잎도 아름답지만 길 위에 곱게 내려앉은 은행잎은 우리의 추억을 아릅답게 만들어줍니다. 경주 불국사로 입구에 이렇게 아릅답게 물든 은행나무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 아래에 아름다운 청춘의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아름다운 커플을 담았습니다. 부럽네요. !!! 여러분도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
참 오랜만에 찾은 불국사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불국사에 대해 더 말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싶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안다고 생각했던 제가 참 교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불국사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글을 조금 편집해보았습니다. 불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며,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장엄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화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라고 말할 수 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문화재와 보물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다. 1600년 한국불교 수행정진과 지혜의 도량으로서 오늘도 끊이지 않는 용맹정진의 푸..
불국사의 단풍, 불국사 단풍의 절정을 맛보다 지난 주말에 아는 지인과 함께 불국사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제 경험상 이 시기면 이미 전국적으로 단풍이 끝날 무렵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불국사 단풍은 이제가 시작이며, 지금 가면 빨갛게 물든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직접 보고 왔다고 하니, 토요일, 없는 시간 쪼개어서 불국사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이미 단풍은 커녕 이제 겨울로 향하는 길목이라 떨어진 낙엽에 앙상한 나무들을 보면서 큰 기대를 접은 터였습니다. 그런데 경주로 들어서는 놀랍게도 은행나무가 아직 생명력을 지탱하고 있더군요. 마음은 다시 설레임을 안고,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 불국사로 직진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국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
불국사의 단풍, 불국사의 작은 연못에 담긴 가을의 향취 불국사의 작은 연못입니다. 늦가을 뒤늦게 단풍을 담으려 달려갔건만, 단풍은 앙상한 나뭇가지와 함께 애매한 동거를 하고 있더군요. 작은 연못에 반영된 그 늦가을의 정취를 담았습니다. 이렇게 반영 사진을 담을 때면 언제나 제 마음의 거울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이렇게 반영되어 나타나는 구나. 아름답게 비쳐질 수도 있고, 퇴색하고 오염된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겠구나. 그러나 보여진대로의 모습이 참 모습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렇게 투영되어 나타나는 것도 우리 삶의 한 부분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지금 나는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가? 사실 나의 의도 없이 이미 이 세상에 나는 그렇게 보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 천마산입니다. 두 청년이 아주 화기애애하게 재밌게 담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멋진 곳에서 멋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컷 담았습니다. 그 우정 영원하길 기대합니다. 우정에 관한 사자성어를 모아봤습니다. 금란지계 (金蘭之契) - 친구 사이가 너무 친밀하여 그사귐이 쇠보다 굳고 그향기가 난초와 같이 짙다는 말 간담상조 (肝膽相照) - 서로가 마음속을 툭 털어놓고 숨김없이 친하게 사귄다는 말 교우이신 (交友以信) - 친구를 믿음으로써 사귐, 세속오계의 하나 금석지교 (金石之交) - 쇠와 돌처럼 굳은 사귐 단금지계 (斷金之契) - 친구 사이의 굳은 우정을 이르는 말 동심지언 (同心之言) -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 절친한 친구 사이 막역지우 (莫逆之友) - 서로 거스르지 않는..
부산항을 한 눈에 보려면 천마산을 오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천마산에서 내려다본 부산항의 모습 정말 시원합니다. 다행히 그날 하늘이 높고 푸르러서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오후시간대라 천마산 아래가 그늘이 져서 명암의 대비가 너무 뚜렷해 측광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죠. 위 사진은 색감 조절을 하지 않은 채 리사이징만 한 것이고, 아래 사진은 암부를 조금 밝게 하고, 하늘과 바다 색을 조금 조절했습니다. 어느 편이 더 좋아보이는가요? 아참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시원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다음뷰 추천 손가락 살짝 눌러주심 더 많은 분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드릴 수 있겠네요. 부탁드려요. 즐거운 주말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울산 주전마을의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햇살, 그리고 맑고 푸른 하늘, 그 위를 날으는 하얀 갈매기들의 위용이 가을 바다의 아름다움을 더욱 크게 하네요.
드디어 몽골여행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즉석에서 양을 잡아 그 고기를 러시아산 위키에 절여 삶은 양고기 맛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혹 저의 몽골여행 이야기 전편을 읽지 않으셨다면 아래 제목을 클릭하세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다음뷰의 추천손가락 살짜기 눌러주시면 감사, 댓글 달아 주심 감동입니다. 2009/10/16 - [사진여행] - 여름에 떠나는 몽골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 2009/10/17 - [사진여행] - 몽골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몽골여행 두번째 이야기 2009/10/18 - [사진여행] - 몽골 제2 도시 바가노르를 가다, 몽골여행 세번째 이야기 2009/10/19 - [사진여행] - 몽골의 도립병원 의료수준은 ..
매미는 매미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다. 수컷은 특수한 발성기관을 가지고 있어 높은 소리를 내는데, 매미의 종류별로 발성기관의 구조와 소리가 다르다. 암컷은 발성기관이 없어 소리를 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매미는 빛의 세기에 따라 발성하는 종류가 많다. 이를테면 쓰르라미의 경우 약간 어두운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 우는 시간인데, 낮에도 어두운 경우 간혹 울 때가 있다. 이 모든 것은 종족번식을 위하여 암컷을 불러들이는 것이 목적이다. 매미하면, 유충이 10여년간 땅속에 있으면서 나무 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으로 올라와 성충이 되는 특이한 생태로 유명한데, 번데기과정이 없이 탈피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불완전변태로 성충이 된후에도 나무의 줄기에서 수액을 먹는다. 유충때의 수명에 비해 성충의 수명은..
지난 주말에 잠시 통도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승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이 되셨다는 소식과 함께 입장료도 무료더군요. 가을의 운치가 도는 통도사 경내, 그곳을 거니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담았습니다. 등산복 차림으로 오신 분들이 참 많더군요. 친구들끼리 나들이 나온 아가씨들도 많았구요 아기를 안은 부부의 모습, 참 다정하니 너무 보기가 좋더군요. 내내 행복하세요. 보살님들의 수다도 참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수녀님들도 나들이 나왔네요. 젊은 두 연인은 열심히 모델놀이와 사진사 놀이를 하더군요. 목이 마른지 이제 좀 쉬나 봅니다. 연인인 듯한 두분의 발걸음이 참 가볍습니다. 그런데 스님들은 무슨 재미난 일이 있었기에 저리 재밌게 걸으실까요? 짐이 그리 가볍지는 않아 보이는데, 연신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걸어가십..
지금 내가 갖고 싶은 렌즈는 85밀리 f1.8 이다. f1.4면 더 좋겠지만 가격이 엄청나다. 니콘 수동의 경우 중고가 45만원선이고, 자동렌즈는 100만원에 육박한다. 그러니 엄두를 낼 수 없지. 45만원이면 몇 달 적금들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선뜻 살려니 손이 좀 떨린다. 나같은 헝그리 유저에겐 정말 그림의 떡이다. 그래서 택한 것이 그보다 아래등급이지만 꽤 괜찮은 렌즈로 알려진 f1.8이다. 일명 여친렌즈라며 대중화되어 있다. 왜 85밀리 렌즈에 그리 목을 매는가? 인물을 찍을 때 이렇게 이쁘게 찍어주는 렌즈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는 화각을 렌즈로 환산할 때 85밀리라고 한다. 어떤 이는 50밀리라고도 하던데 솔직히 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관심 없다. 이렇든 저렇든..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메타세쿼이아속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입니다 수삼나무, 메타세콰이아라고도 부르는데, 중국의 스촨성, 허베이 성이 원산지입니다. 이 나무는 성장이 빨라 가로수로 널리 심으며, 길게 늘어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과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나무가 있는 곳에는 수많은 사진사들이 몰려들어 멋진 작품을 담아가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담양의 메사세콰이어 길이 가장 유명합니다. 특히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설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심겨진 나무는 많이 있지만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
[초보강좌] DSLR 초보도 결코 어렵지 않은 측광의 이해 (2) 혹 이전글을 읽지않으신 분은 아래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2009/10/29 - [사진강좌] - [초보강좌] DSLR 초보도 결코 어렵지 않은 측광의 이해 (1) 카메라가 측광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모양을 카메라에서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카메라 제조사마다 표시하는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차례대로 멀티패턴측광 / 중앙부 중점측광/ 스팟측광이라고 부릅니다. 1. 멀티패턴 측광 초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무난한 측광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방식이니 사진도 아주 무난하게 나옵니다. 이 방식은 찍고자 하는 화면 전역의 빛을 카메라가 측광하여서 평균값을 내는 방식입니다. 특히 화면 전역이 고르게 밝거나, 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