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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을 제대로 여행하려면 마을작은박물관부터 들러야 하는 이유 감천 벽화마을, 지난 여름에 부산을 찾아온 친구가족들 이곳으로 가이드해주었다. 런닝맨을 이곳에서 촬영한 후 더 유명한 곳이 되어 버린 감천문화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어른들보다는 젊은세대가 더 좋아한다. 친구 가족들에게 어딜 가장 가고 싶냐고 물으니, 여긴 꼭 들러야 한다네.. 그래서 친구 가족과 함께 감천문화마을로 고고싱.. 여길 찾으려면 네비게이션으로 감정초등학교를 검색하고, 도착해서는 감정초등학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바로 나서면 문화마을이 시작된다. 오늘은 감천문화마을의 작은 박물관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마을만이 갖는 특별함..그리고 그 아름다운 모습 앞으로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백물이 불여일견..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에 에티오피아전사자묘를 찾을 수 없는 이유, 에티오피아 참전군 "걍유"부대의 활약 정말 화창한 가을, WCC 세계교회협의회 부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기독교 대표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이 때문에 참 반가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에티오피아에서 선교사로 간 저의 오랜 친구 송의광 선교사 부부였습니다. 한 주가 머물면서 부산을 좀 심도 있게 알고 싶다길래 여기저기 제가 관광 가이드를 하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부산이 아니라, 부산의 속내를 알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남구 대연동에 있는 UN기념공원, UN기념공원은 전 세계에 단 한 곳, 여기 부산에만 있습니다. 유엔이 여러 분쟁지역과 전쟁에 관여했지만, 이렇게 기념공원을 세워 전사자..
양산맛집, 양산 아구찜,풍성한 해물 그리고 양념이 정말 맛있는 국민생아구찜 양산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제가 좋아하는 아구찜을 잘 못먹는다는 것입니다. 아구찜 하는 곳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그리 추천을 안하시더군요. 그런데 며칠 전 지인이 정말 맛있는 아구찜집이 있다며 식사에 초대해주셨습니다. 반신반의.. 양산 남부시장 아래쪽에 있었는데, 이름이 참 거창했습니다. 바로 "국민 아구찜" 정말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만한 아구찜일까? 일단 그 집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이 집 아구찜의 특징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일반 아구찜과는 달리 이집은 해물아구찜입니다. 사진에 보는 것처럼 아구찜은 벌써 다 먹었고, 남은 것은 각종 해물들입니다. 해물들이 참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구에다 싱싱한 해물까지 곁..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 부산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죠. 그리고 자갈치 시장하면, 회를 싸고 맛있게 먹는 곳, 그렇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여길 찾아옵니다. 물론 부산시민들도 때가 되면 이곳에 와서 회를 맛있게 즐기고 가죠. 여기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싸고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뭐, 파는 물고기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잘만 흥정하면 곁가지 음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끼워줍니다. 예를 들어 산낙지라든지 해삼이나 개불 같은 것을 끼워주거든요. 어제 물어보니 잡어로 1Kg에 1만5천원이라고 하네요. 2kg에 세 명이 먹으면 적당하고,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 더 드셔야 할 겁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2층 초장집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상인들이 양심을 파..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화엄늪의 억새 산행, 화엄늪의 억새숲의 비경 경남 양산 천성산 화엄늪에 억새풀의 비경이 절정을 이루었다. 원효암까지 차로 가서 그곳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원효암을 거쳐 화엄늪으로 갔다. 원효암에서 화엄늪까지는 1.4km, 조금 산세가 험해 한 시간 정도 등산을 하면 된다. 왕복 두 시간을 잡으면 무난히 다녀올 수 있으리라. 화엄늪으로 가는 길으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홍룡사에서 출발하여 화엄늪으로 바로 오는 길이고, 또 하나는 원효암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화엄늪으로 가는 길, 또 하나는 원적산 봉수대를 지나 여기로 오는 길이다. 대부분 화엄늪에서 봉수대를 지나 상북면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는 코스를 택한다.
벡스코 파티앤플레이스, 엄청나게 다양한 초밥들, 이 많은 종류의 초밥 중 단연 으뜸은 한우육회초밥, 육회로 만든 초밥 드셔보셨나요? 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초밥집이 어디일까요? 전 벡스코에 있는 뷔페 파티앤플레이를 추천합니다. 무슨 초밥 먹는데 뷔페를 가느냐고 타박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초밥, 그 뷔페에 있습니다. 정말이냐고 다시 물으신다면 그 증거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파티앤플레이, 도대체 어떤 초밥이 있는지 눈으로 먹어보세요. 여기에 진열되어 있는 초밥, 하나하나가 다 맛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단연 돋보이는 초밥을 하나 추천합니다. 바로 한우육회초밥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몇 번을 가져다 먹었는데 사람 입맛이 비슷한가 봅니다. 나중에 보니 다른 초밥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 조지워싱턴호를 찍을 수 있는 두 가지 포인트 부산에 미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들어왔습니다. 조지워싱턴호는 9만 7천톤 급 미국 항공모함으로 건물 20층 높이에 면적은 축구경기장 3배보다 더 크다. 평상시에는 승무원 3천명이 타고 다니지만, 작전시에는 비행단을 포함해 5천5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조지워싱턴호는 최근 동해상에서 수행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 “불굴의 의지” 에 참가하기 위해 입항하였고. 유도탄순양함 앤티텀호(CG 54), 유도탄구축함 프레블호(DDG 88) 등이 남해안에 대기 중이다. 지난 4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호는 5700여 명의 승조원과 비행요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조기 경보기 E-2C 호크아이와 전자전투기(EA-6B)..
부산여행 청사포를 가다, 해운대 옆 작은 포구 청사포, 맑은 하늘과 바닷빛이 너무 잘어울리는 두 등대의 풍경, 갤럭시 노트로 담은 이국적 풍경 부산 해운대에서 기장 쪽으로 가다보면 청사포라는 마을이 있다.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이 맑아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붉은 등대, 흰 등대가 나란히 서서 불을 밝혀 주고, 배들은 그들의 호위를 받으며 해안으로 들어온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지중해의 어느 마을의 풍경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 삼성 갤럭시 노트로 아름다운 청사포 해안을 담았다. 사진은 갤럭시 노트 1으로 담았습니다. ↙거제도 섬여행, 차를 타고 산달섬을 가다 ↙기차여행의 즐거운 추억 청평역의 풍경 ↙샌프란시스코 여행, 더락의 촬영지 알카트래즈 감옥 ↙이색체험 여행, 네덜란드식 강건너기 게임(피어젭펜)
양산에서 열린 경남과 대전의 프로축구 6:0 대승 주요장면,경남 일리야 페트코비치 신임감독의 첫 데뷰전 일리야 페트코비치 신임 경남FC 감독의 첫 데뷔전으로 관심을 가졌던 경남과 대전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경기. 두골씩을 기록한 부발로와 김형범을 앞세운 경남이 대전을 6대0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페트코비치 감독의 데뷔전 승리로 경남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와 홈경기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을 한꺼번에 끊었습니다. 반면 후반기 도약을 노리던 대전은 대패를 당하며 무승행진을 10경기(4무6패)로 늘렸습니다. 저와 아들, 비오는 중에도 프로축구 경기를 보려고 양산종합운동장을 찾았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산에 살아서 부산팀을 응원했는데, 이제 경남팀을 응..
우리집 아이들 돈까스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신경쓰야 할 일 중 하나가 돈까스를 잘하는 집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부산에 저렴하면서도 돈까스를 제대로 만드는 집이 꽤 있습니다. 그 중 부산 동래구에 있는 가와돈을 소개합니다. 이 집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다른 집들과 다른 점은 맛의 창조,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퓨전 돈까스라는 점이죠. 저희 집이 동래구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부산에서 돈까스 맛있게 먹고 싶으시다면 여기 '가와돈'을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안타깝게도 저희가 주문한 음식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분명 찍은 것 같은데 안보입니다. ㅜㅜ 사진은 없지만 일단 푸짐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특히 여기서 자체 개발한 소스가 돈까스와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과 맛있는 돈까스집을 찾으..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세울 것이 요즘은 참 많습니다. 그 중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벤치 마킹 하려는 것 중 하나가 새마을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사실 극과 극을 달리지만 그래도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백성들에게 우리도 잘 살아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 그렇게 경제를 활성화 한 업적은 칭찬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잘살아보세 라는 새마을운동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어른들과 함께 동네 청소도 하고, 이런 저런 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민족 특유의 부지런함과 잘살아보겠다는 의지가 어우러져 마침내 그 지긋지긋한 보릿고개, 대대로 물려내려온 가난의 굴레를 벗을 수 있었던 것이죠. 그 새마을 운동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 어딘줄 아시나요? ..
경상북도 청도에 가면 신거라는 마을이 있다. 여기가 바로 잘살아보세 새마을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의 시작을 이해하고 싶다면 신거에 있는 새마을 운동 기념관을 둘러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신거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전용 열차가 있다. 예전 신거역이라는 간이 열차역이 있고, 바로 이곳에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를 전시해 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가 있는 신거역으로 함께 가보자 이 열차를 보는 순간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 대통령 전용열차의 외관이 그 비둘기호와 비슷하다. 내부는 물론 대통령 전용열차에 맞게 리모델링 되어 있지만.. 지금 보기엔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최고의 ..
울산 언양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언양 작천정 입구에 있는 수남마을을 알지만 이 마을의 벚꽃축제에 대해서는 다른 곳과 비교해서 그리 알려진 것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언양 작천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수남마을, 이곳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 멋진 벚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백년 이상된 벚꽃 나무들이 수백미터에 이르도록 일렬로 서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저는 벚꽃이 진 다름에 이 마을에 자주 들르게 되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일단 벚꽃이 진 다음 녹음이 울창한 이곳의 풍경 사진을 한 장 감상해보세요. 위 사진에 보이는 나무들이 모두 벚꽃나무들입니다. 모두 백년이상된 것들로 그 울창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나무들에 벚꽃이 피고, 또 벚꽃잎들이 바람에 지는 모습을 상상해..
양산맛집, 잔치국수, 양산에서 가장 맛있는 국수집 할매국시집 양산맛집, 양산맛집, 양산에서 국수를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는? 양산할매국시, 양산 신도시에 있는 양산할매국시집을 찾았다. 누군가 서울에서는 국수를 밀가루로 만드는데, 경상도에서는 국시를 밀가리로 만든다고 한다. ㅎㅎ 밀가리로 만든 양산 할매국시집. 저는 잔치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다시물을 내어서 다른 양념 없이 먹는 육수맛에 따끈따끈한 국수를 후루룩 소리 내며 입으로 들이켜 씹는 맛, 정말 일품이죠. 밥은 먹기 그렇고 내 입맛을 깔끔하게 하면서도 배를 채울 수 있는 국수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양산에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는 양산할매국시집을 소개합니다. 전 이집에서 거의 잔치국수를 먹습니다. 울 집사람은 비빔국수를 좋아하고, 또 들..
낙동강 30리 벚꽃길, 벚꽃길 걷가 지치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벚꽃 단지 낙동강 30리 벚꽃길의 풍경 벚꽃길, 벚꽃 축제, 부산 벚꽃 축제 명소, 낙동강 둑길따라 30리 벚꽃길, 30리 벚꽃길, 벚꽃길이 무려 7.5Km, 이렇게 엄청난 벚꽃길이 있을까? 소문만 들었던 30리벚꽃길, 레몬박기자가 찾아갔습니다. 주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부산 낙동강 벚꽃 30리길을 찾았습니다. 그저 구포에서부터 지나가는 산업도로나 새로난 길을 운전하며 벚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도 정작 그곳에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 주말 큰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차를 갖고가 삼락공원 쪽에 주차를 할까 싶었지만 주말이라 주차하기 힘들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 사상역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 낙동강 둑길로 갔습니다. 사상이 아마 30리 벚..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해군항제, 올해로 진해군항제가 51회를 맞는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 벚꽃 개화율이 80%정도이니 다음 주 월요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진해군항제 주제가 "벚꽃과 군악의 만남"이고, 슬로건이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 입니다. 해군 군악대가 뭔가 큰 일을 낼 모양입니다. 군악대의 힘찬 위용을 사진을 담을 수 있음 또 좋겠구요. 오늘은 이전에 담은 사진으로 미리가보는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편입니다. 진해군항제에 갔는데 해군사관학교를 둘러보지 않았다면 아주 큰 볼거리 하나를 잃어버리고 온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일반인 출입이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작년 경험으로 오후 4시가 되면 출입을 제한시킨 것..
지금 진해는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이 만개했다고 지인들이 알려주네요. 얼른 카메라 들고 달려가야 할텐데 왜 이리 바쁜지.. 진해에 참 둘러볼 곳이 많지만 오늘은 솔로들의 지옥, 솔로 염장지르는 경화역 풍경을 소개합니다. 경화역은 예전에는 진해의 간이역이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역입니다. 하지만 역 주변으로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고, 또 기차가 이곳을 지나칠 때의 풍경이 너무 멋스러워 이곳을 하나의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사진사들에게는 더없는 벚꽃 포인트로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추억에 길이남을 사랑을 속삭이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예비 신부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결혼 앨범 촬영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경화역에서 솔로 염장지르는 풍경만 모아봤습니다. 그..
부산여행,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 공판장 풍경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엔 무엇이 있을까? 다음에 자갈치 시장에 관해 좀 더 심층적인 보도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갈치 아줌마의 구수한 사투리에 정이 담긴 모습이 떠오르는 자갈치 시장, 오늘은 자갈치 시장의 어판장의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실제 이 어판장이 자갈치 시장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긴 요즘 많이 밀려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한산해졌더군요. 가장 싱싱한 어물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어판장이었거든요. 이 어판장은 제게 고마운 곳입니다. 어머니께서 여기서 일하셨거든요.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고기를 차려놓고 고기를 파셨습니다. 그래도 그 때는 수입이 괜찮아 저희 4남매 다 교육시키셨습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의 설경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마지막편입니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연희관 풍경, 건물 앞 정원이 아주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는 연희관풍경입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희관의 설경, 그 아름다움 속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연희관 옆에 있는 신학관의 소박하면서도 특색있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갤럭시노트와 함께한 연세대 설경 투어 이렇게 마칩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네번째는 연세대의 숲속 정경입니다. 야외음악당과 전파천문관을 지나 산으로 오르는 길, 이곳의 설경은 영화에서 본 외국의 설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작은 전설이 시린 듯한 풍경, 이곳을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의 네번째 이야기, 연세대의 숲속 정경입니다. 눈이 되어 물이 되고 그렇게 세상에 녹아지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 세번째..언더우드 동상과 총장실이 있는 언더우드관 내가 갤럭시노트를 사게 된 것은 큰 액정 때문이다. 액정이 크기 때문에 화면의 내용이 잘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작은 건 아예 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갤럭시노트 좀 크긴 해도 들고 다닐만 하다. 갤럭시노트가 내 맘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사진 찍기 좋아서다. 액정에 보이는 것이 구도 잡기도 좋고, 찍은 사진 다시 볼 때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사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쉽고, 또 블로그를 볼 때도 가독성이 좋아 좋다. 갤럭시노트는 수업 중에도 쉽게 자료를 검색해볼 수 있어서 좋다. 이래저래 내게는 갤노트가 딱인 것 같다. 그 갤럭시노트로 연세대 설경을 담았더니 이건 DSLR 뺨..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세미나가 있어 연세대에 갔습니다. 눈 내린 다음날이라 캠퍼스가 설경으로 잠긴 모습 정말 아름답더군요. 제가 들로 있는 핸드폰 갤럭시노트로 연세대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요즘은 DSLR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되네요. 화질 좋은 똑딱이 하나 있으면 싶습니다. 그런데 제 손엔 갤럭시 노트가 있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조금 조정하여 담아보았더니 웬만한 똑딱이 저리가라네요.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편을 못보셨다면 아래 글 제목을 클릭하세요. ↘ 갤럭시 노트로 담은 눈에 덮힌 연세대 설경(1) 연세대 설경 두번째 사진전 시작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추천 잊지 마시구요. ^^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지난 1월에 연세대에 세미나가 있어 찾았더니 그 전 날 눈이 엄청나게 내린 뒤라 연세대는 눈에 덮여 있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 설경, 정말 장관이더군요. 오래된 건물과 눈이 내린 정취가 잘 어울려 그 아름다움이 더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의 설경을 세 번에 걸쳐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정문에서 부터 광혜원까지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제 핸드폰으로 담은 것입니다. 갤럭시노트1입니다. 핸폰 사진 화질이 이리 좋으면 똑딱이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서울 사람들은 눈 오면 별 감동이 없지만 부산사람들은 눈이 그리 반갑고 좋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부산에선 눈 그친 후로 한 시간이면 다시 원..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심리적 처방법 스트레스는 분명 심리적인 현상이다. 정신을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가 전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심리적인 처방법은 있을까? 이열치열이라고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다스려 보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심리적인 처방법을 소개한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고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마음이 비뚤어져 있으면 긍정적으로 보여지지가 않는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도록 마음을 방치해두고 살아왔다면 그 살아왔던 생각의 습관을 고치기 쉽지 않다. 부단한 노력, 매사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과 훈련을 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하려고 거울..
스트레스 해소, 괄약근(똥꼬)를 조이는 스트레스 해소법, 누구나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이건 정말 환상적인 바람일까? 그럼 스트레스라도 좋은 스트레스, 조금 나를 긴장시키면서 뭔가 일할 의욕, 도전감을 불어주는 그런 스트레스를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세상사 내 맘대로 되는가? 오늘도 잔뜩 지푸러지는 얼굴에 마음엔 분노와 근심과 피로가 잔뜩 쌓여 고개들 힘도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 아닐까? 이 놈의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ㅎㅎ 마음이야 이런 말을 하지만 이게 말대로 쉽게 되려나. 그래도 스트레는 풀라고 있는 것, 어떻게 풀어야 할지 하나씩 찾아보기로 한다. 오늘은 첫 순서로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해본다. 아주 고전적인 방법 6가지가 있다. 1. 운동으로 땀 내기 이건 뭐..
미국 동부여행 코스에 들른 워싱턴, 백악관을 경호하는 미대통령 경호팀을 보았다. 그 중에는 외곽을 경비하는 경찰도 있고, 경비견을 이끌고 나온 대통령 경호팀도 있었다.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을 경비한다는 자부심인지 대통령 경호팀들의 모습에는 자부심과 긴장감 그리고 포스가 남달랐다. 이제 미국여행, 동부여행사와 함께 하는 패키지로 동부여행을 떠났습니다. 미국여행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도착했을 때의 그 막막함. 어느 여행블로거가 미국식으로 여행해보라고 한 그 말에 속아서 미국식으로 여행 함 제대로 해볼려다 미치고 환장할 듯한 그 고난의 시간이 막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제가 굳이 고생하지 않아도 그저 여행버스가 안내해주는대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서면 친절한 우리 가이드께서 요러저런 이야기를 ..
니콘 D70 사용기 처음 내손에 쥐었던 DSLR 니콘 D70. 부산 남포동 카메라 거리에서 두 시간 발품 팔아 정말 싼 가격에 구입한 그 때의 감동을 아직 잊을 수 없습니다. D70 아직도 주위에서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것을 봅니다. 오늘은 니콘의 D70의 사용기를 적습니다. 요즘 제게 많은 분들이 DSLR 입문용으로 어떤 바디가 좋은지를 문의해옵니다. 그럴 때 저는 니콘을 원한다면 주저 없이 두 기종을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D70 (여성에겐 D70S)과 D80입니다. 카메라 구입 자금이 렌즈 포함 100만원 이상일 때는 D80을, 그리고 이하일 때는 D70을 추천합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최신 보급형인 D5000이나, D40과 같은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D70은 현재 최신 기종이 흉내 ..
동래학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서 선보인 동래학춤 부산의 자랑인 무형문화제 동래학춤, 난 예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식전 공연에서 아주 귀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동래학춤. 조명이 꺼진 후 파란 조명이 새벽을 나타내는 듯한 분위기를 펼치자 하얀 도포를 입은 선비 하나가 우아한 춤사위를 펼치며 무대 위로 올랐다. 이어 하나 둘 나타나는 학의 자태를 한 춤꾼들의 자태에 청중들은 숨죽인 채 그들의 춤사위에 넋을 놓았다. 동래학춤은 동래지방에서 추어지는 학의 동작을 표현한 춤이다. 구전에 의하면 동래의 남서편(연산리)에는 많은 황새가 떼를 지어 서식하였고, 예부터 춤의 고장으로 이름난 동래고을의 주민들이 맑고 우아한 학의 움직임을 소박한 민속적인 춤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검정갓과 흰 도포자락의 움직임..
온천천을 누비는 조류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갈매기들이다. 흔히 갈매기들은 바다에만 산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강이나 작은 하천들에도 날아와서 떼로 모여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다. 이곳에 자주 등장하는 갈매기는 '괭이갈매기'라고 불리는 놈들인데, 보면 알겠지만 눈매가 아주 험악하다. 볼 때마다 갈매기 조폭 보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떤 놈은 매나 독수리 같이 생겨서 한 번씩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몸길이는 46.5㎝ 정도이다. 양 날개를 폈을 때의 너비는 120㎝, 날개의 길이는 34~39㎝, 부리 44~56㎝, 부척(跗蹠) 51~61㎜, 꼬리 129~155㎜이다. 등·어깨깃·날개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바깥쪽의 첫째날개깃 선단은 검은색이나, 흰색의 작은 점무늬가 있는 개체도 있다. 안..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예전 아라누리로 부산의 블로거들이 팀을 만들어 활동한 것이 인연이 되어 벌써 몇 년을 함께 하는 정말 반가운 이들이다. 만날 때마다 좋은 정보도 얻고, 또 사람 사는 냄새를 풀풀 풍기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그런 만남이다. 어디서 만나냐고 하니, 이번에는 서대신동에 있는 부페에서 보기로 했다는 것이다. 어이구야..부페, 이거 회비를 좀 제대로 챙겨야겠구나, 부페라는 말에 주머니 걱정이 앞선다. 한식부페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가보니 가격이 넘 착하다. 1인 8천원, 그런데 부페 안에 차려진 음식들은 8천원으로 어디가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그런 차림이다. 처음에는 주머니 걱정 했다가, 이젠 저걸 어떻게 다먹을까 그 걱정으로 바뀐다. 사람이 참 간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