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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 기장에 대변항이라고 있습니다. 그 대변항과 이어진 곳에 연화리라고 하는 작은 항구가 있는데 여긴 해녀들이 직접 물질해서 잡아온 각종 해산물을 아주 싼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연화리는 요즘 너무 유명해져서 평일 낮에도 차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연화리를 지나는 길에 해녀들이 물질하러 가는 장면을 우연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잡은 각종 해산물은 연화리에 있는 포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특히 여기서 파는 전복죽은 정말 일품입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 금정산 중턱에 허브농장이 있다. 길가에 있지만 잘 살피지 않으면 슬쩍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허브랑 야생화 .. 이곳에 가면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 지금은 한 겨울이라 이런 풍경을 볼 순 없지만 곧 꽃피는 봄이 올 것이다. 봄을 기다리며 사진으로 봄을 먼저 느껴본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5일(2018.2) 서울고법 형사13부 (정형식 부장판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1심이 유죄로 인정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과 재산국외도피 부분이 무죄로 뒤집힌 게 형량에 크게 작용했다. 재판부는 핵심 혐의인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로 인정했으며, 두 사람의 공모 관계도 인정했다. 하지만 코어스포츠에 건넨 용역대금 36억원과 최씨 측에 마필과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하게 한 '사용 이익'만을 뇌물로 인정했다. 그리고 삼성이 마필 소유권을 최씨 측에게 넘긴 것으로 인정할 수 없는 만큼 마필 구매 대금 등은 뇌물로 볼 수 없다는 게 항소심 판단이었다. 앞서 1심은 마필 운송 차량 등 ..
한국전쟁 당시 노점상과 거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한 네티즌이 잘 편집했습니다. 한국전쟁 그 암울했던 시대에도 웃음이 있고, 정이 있고, 사람사는 맛이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의 평양시장의 노점상과 부산의 영도다리 아래의 풍경까지 사진을 보며 우리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이랬던 시절이 아직 70년도 안된 우리의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오늘 개기월식은 슈퍼문에 블루문 그리고 레드문 이 세가지가 합친 35년만의 우주쇼라고 한다. 개기월식 과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을 여기에 가져왔다. 추워서 전 과정을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렇게 사진을 제공해준 분들에게 감사한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그런데 오늘(2018.1.31) 개기월식은 전세계적으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개기월식도 보기 드문데, 이번 개기월식은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기월식을 두고 35년 만의 진귀한 우주쇼라고 하기도 한다. 밤 11시경 현재 달은 붉은 빛을 띠고 있는 레드문 형태이다. 그런데 개기월식 하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니 달이 안 보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붉은색으로 보인다. 이렇게 완연한 붉은 색으로 보이는 지금이 달이 지구에 완전히 가려진 상태라고 한다.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굴절되면서 달에 비치는데지구의 대기가 프리즘 역할을 하면서, 빛이 흩어진다. 그..
해운대 청사포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습니다. 청사포 다릿돌이라고 명명된 전망대입니다. 기존 전망대와는 달리 스카이워커로 된 전망대라 스릴감이 있습니다. 청사포에서 송정 방면 해안길로 쭉 올라가면 다릿돌 전망대 포지가 보입니다. 전망대 위로 해운대 미포에서 시작된 철로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꽤 먼 거리인데 이 길을 걸어 이곳까지 온 분들이 꽤많더군요. 해운대구청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레일바이크를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망대에 서면 날이 맑은 날엔 대마도가 보입니다. 그리고 청사포와 송정해변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워크의 짜릿함도 맛볼 수 있습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
이번에 정부가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새롭게 내 놓으면서 기존 3종의 맹견을 8종으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내 사육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에 새롭게 맹견으로 분류된 8종의 개, 어떤 견들이 있는지 알아보니 "도사, 핏볼테리어, 로트와일러, 마스티프, 라이카, 오브차카, 캉길, 올프독" 이다. 이 법은 2019년부터 시행되며 소유자 없이 외출을 할 수 없으며,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 착용 혹은 탈출방지용 이동장치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 내 사용이 엄격히 제한 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고, 특수학교 등은 아예 출입이 금지된다. 그리고 견주는 안전한 사육관리에 대한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공인인증서(公認認證書)를 흔히 전자 신분증(증명서)이라 한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이 공인인증서가 곧 폐지될 예정이다. 공인인증서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공인인증서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2월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탄생했다. 2000년 6개 공인인증기관에서 지정됐으며, 2002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에서 인터넷뱅킹시 공인인증서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정하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자 2015년 금융위에서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조항을 삭제했으나, 현재까지 폐지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사실 법적효력이 다른 사설인증서보다 우월해..
호주오픈에 출전 중인 한국의 정현 선수가 16강에서 세계 최강이라 할만한 조코비치를 이기더니 8강에서는 미국의 샌드그렌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16강에서 조코비치와의 경기 후 정현은 방송 카메라 렌즈에 '보고 있나?' 란 글귀를 써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고 있나?' 도대체 누구에게 한 말일까? 대부분 정현의 여친에게 한 말이 아닐까 하며정현의 여친을 찾는 소동까지 일어났지만 실은 이 '보고 있나?' 란 글귀에는 아름다운 사연이 숨어 있다. 16강에서 정현이 이긴 조코비치 선수는 그 인성이 훌륭하기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정현도 그 실력 못지 않게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 "보고 있나?" 그 한 마디는 김일순 감독 뿐 아니라 그와 비슷한 아픔을 겪은..
2018년으로 해가 바뀐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올해 티스토리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블로그 결산도 해주네요. 2017년 '레몬박기자의 세상보기'는 얼마나 활동했을까? 티스토리가 결산해 주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결산 자료로 보면 그래도 제 블로그가 상위 5% 안에 드는 부자 블로그네요. 하지만 2016년에 비해 방문자가 38만명이나 줄었네요. ㅜㅜ 이전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를 접고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한 지 8년올해는 좀 더 충실한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유익할 수 있는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세계랭킹 58위·삼성증권 후원)이 호주 호픈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이하 축구대표팀이 중국에서 결승에 진출하여 베트남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더니, 한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정현이 조코비치를 이겨 8강에 오르더니, 미국 샌드그렌마저 꺾고 4강에 올라 경기가 열리는 호주 뿐 아니라 전세계를 열광케 했다. 이제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현은 24일 멜버른의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전에서‘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세트 스코어 3-0(6-4 7-6 )으로 꺾고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이제 로저 페더러(..
청사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카페 '인더스' 친구와 커피 한 잔 하러 이 카페에 들어갔다. 세련되면서도 뭔가 정감이 넘치고, 그러면서 추억을 곱씹게 하는 그런 인테리어 커피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 난 아메리카노, 친구는 에스프레소를 시켰다. 커피는 1층에서 시키고 우린 2층으로 갔다. 2층은 청사포 바다가 정겹게 다가온다. 멋진 경치와 커피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3층도 있는데 거기선 바다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다. 친구는 에스프레소를 시키면서 양을 좀 많이 달라했더니 이렇게 두 잔을 내준다. 난 머그컵에 담긴 아메리카노 친구와 한참을 있었다. 그저 아름다운 청사포 풍경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그리고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하느라 시간이 시나브로 지나가버렸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
영화 국제시장에서 주인공 가게로 유명한 꽃분이네 가게 임대 문제로 철거 논란까지 있었다. 며칠전 국제시장에 갈 일이 있어 꽃분이네 가게를 찾았다. 현재 꽃분이네 가게는 건재하다. 가게를 찾는 관광객수는 줄었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인증샷을 찍고, 또 여기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었다. 현재 꽃분이네 가게는 완전 잡화점을 변신해 있었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사장님이 훈남이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난 소고기 국밥을 참 좋아한다. 콩나물과 대파, 무 그리고 맵콤한 고추가루를 넣고 팔팔 끓인 소고기 국밥부전시장을 돌아다니다 배가고파 들른 소고기 국밥집 그런데 가격이 4천원이다. 넘 착한 가격에 들어가서 소고기 국밥을 시켜 먹었다. 맛은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한 그릇 비우고 나니 허기도 사라지고, 힘도 불끈.. 다음에 가도 다시 사먹을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에는 역사가 오랜 전통시장들이 참 많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자갈치시장, 그리고 국제시장, 평화시장, 부산진 시장, 새벽시장, 부전시장 등이 있다. 이 중 부전시장은 서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부산시민들이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기도 하다. 대부분 도매가로 판매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오랜만에 부전시장을 들렀다. 평일이라 좀 한산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부전시장은 그 생동감을 잃지 않고 있었다. 이제 설도 다가오고 있는데 설에 장만한 음식들을 장만하기 위해 부전시장을 한 번 더 들려야겠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
아래 글은 한 은행원이 모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가져왔습니다. 중국자본이 떠났다는거다. 몇일째 댓글로 썼지만 글로 남긴다. 국내 거래소 뻠삥의 가장 큰 수혜는 5월 중국 거래소 폐쇄 조치가 컸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규제 없고, 게다가 중국말-한국말 잘하는 조선족이 널려있는 한국이 최적의 투기 장소였지. 10월까지 채굴된 비트코인 가져와서 하나 둘 뻠삥 시켰고, 소문 듣고 달려드는 개미들 덕에 쭉쭉 올라갔어. 코인 역사상 이런 호황이 없다할 정도였어. 근데, 11월 중순부터 각 은행 지점들마다 중국애들이 돌기 시작한다. 하루 수천만원씩 빗썸이나 업비트로부터 송금받아 현금 뽑는 애들. 매일 1억 가까운 돈을 여러 지점 돌면서 계속해서 뺏다. 보통 현금 잘 안주니까 돌면서 뚫리는 지점 있으면 다음날 또 가서 ..
이글은 딴지일보 게시판에서 닉네임 '헤에취' 님이 쓴 글을 허락을 받아 가져왔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좋은 글을 제 블로그에 기고해주신 헤에취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부 입장들은 각 부처가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부처마다 낼 수 있는 방안을 내고 있는 단계입니다. 법무부에서는 현행 법대로 도박장으로 판단하여 폐쇄를, 기재부에서는 세금 들어오는게 유리하니까 세금 도입을, 금융위에서는 투자 안정성을 도모해야 하니 은행권에 실명제 도입을 유도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청와대는 어느 한 부처 입장을 밀어주기 보다는 협의 중이라고 말해야 하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같이 민감한 상황에서 한가지 결과를 섣불리 공동 도출하고 언론에 노출되면 다른 대안을 도입하기 매우 어렵게..
겨울 바다의 낭만을 찾는다면 부산 청사포를 권합니다. 특히 하늘이 맑은 그런 날 청사포로 가시면 정말 대박 행운을 맞을 수 있습니다. 마치 지중해에 온 듯한 그런 아름다운 정취를 맛볼 수 있거든요. 특히 청사포 해변에 있는 카페들.. 커피맛과 함께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전 청사포에 자주 들르는데, 이번에 간날은 구름이 잔뜩 킨 그런 날이었습니다. 또 이렇게 흐린 날은 흐린 날이 주는 정취가 있죠. 300년된 망부송과 아름다운 푸른뱀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청사포의 이야기였습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두번째 이야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마을 절반의 모습을 보여드렸고(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남는 건 사진뿐)오늘은 나머지를 보여드립니다. 앞선 포스팅은 강구항이 보이는 거리였다면 오늘 포스팅은 그 뒷 마을의 풍경입니다. 동네 뒷편에 있는 벽화들은 상당한 퀄리티가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사실 벽화마을은 이제 너무 흔한 곳이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에도 벽화마을이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동피랑 벽화마을은 다른 곳과 달리 통영 강구항의 아름다운 정취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을을 한 바퀴 돌다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저 옥상카페에서 노을지는 통영항을 보며 커피한 잔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꽃피는 봄에 다시 한 번 ..
울 막내딸과 함께 한 겨울 힐링여행 서호항에서 아주 맛난 점심을 먹고 이제 바로 위에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로 고고싱~~ 밥도 잘 먹었겠다 여긴 좀 걸어야 제맛인 곳이죠. 자~~ 통영 오면 누구나 들러본다는 동피랑벽화마을.. 그 풍경 사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벽화마을 나들이를 시작해볼까요? 동피랑 벽화마을 구조가 한 바퀴를 둘러보도록 되어 있더군요. 여기까지가 절반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내일 보여드릴께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부산의 명물 하면 참 많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그 중에는 관광명소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아주 다양하다. 그중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자갈치 뭐 이런 것은 누구나 알만한 것이고 영화 국제시장 때문에 국제시장이 한 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음식으로는 돼지국밥, 밀면, 아구찜 뭐 이런 것들이 특색음식으로 꼽힌다. 그런데 어느 날 '씨앗호떡'이 등장했다. 그것도 남포동 씨앗호떡 .. 부산 사람이라 남포동에 종종 놀러가서 남포동 씨앗호떡 자주 먹었던 터라 이것이 방송을 타더니 어느 날 부산의 명물이 되어 버렸고그 덕에 요즘 이거 먹으려면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원조 집이 잘되니 그 비슷한 아류들이 곳곳에 진을 치고 있지만 손님들은 귀신같이 원조집을 알아내고 그곳에서 줄서서 기다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2018.1)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은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 덕에 신년기자회견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오늘 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우선 '신선하다'는 평가를 한다. 한 기자는 “현안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 기자회견 자체는 분위기가 딱딱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기자회견은 형식이 바뀌면서 활기차고 신선한 것 같다. 확실히 과거와는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확실히 과거와는 다른 무술년 문재인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의 모습, 정말 어땠는지청와대 홈피 효자동 사진관에 있는 사진으로 알아본다. 여기 참석한 기자들 '봉숭아학당 같았다'고 말한다. 혹시 자신이 ..
오늘(2018.1.10)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이 있었다. 예고한대로 대통령의 신년사 후 이어진 기자회견은 정해진 질문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즉석에서 질문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예상한대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이 확 바뀌었다. 질문권을 얻은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질문 내용도 다채로웠다. 기자회견은 시작 전부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볼 수 있는 자리에 앉기 위해서다. 기자들은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5분 거리 기자회견 장소인 영빈관 4층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8시 40분경부터 버스를 기다리며 줄을 섰다. 영빈관 입구에 도착해서 검문검색대를 통과한 뒤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지명을 당하면 질문은 ..
막내 딸과 다니는 겨울 힐링여행.. 우린 통영으로 왔습니다. 먼저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빼어난 풍광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이제 먹어야죠. 힐링 여행의 백미는 뭐니해도 잘 먹어야 한다는 것.. 울 막내가 해물탕이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통영 서호항으로 내려왔습니다. 딱히 여기 잘 아는 집이 있어서가 아니라 예전 이곳을 지날 때 해물탕집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왔습니다. 서호항 부둣길에 많은 음식점이 쭉 늘어 서있습니다. 어딜갈까? 일단 해안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한 시간에 천원이더군요. 다른 맛집 블로그들이 쓴 글을 보니 여기 서호항에 있는 해물탕집이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상호는 다른데 올려진 사진과 맛 평을 보니 저희가 먹은 것과 다 비슷한 평을 하고 있네요. 덕분에..
통영케이블카라는 키워드로 세 번째 글을 씁니다.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지난 번은 통영케이블카 타고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풍경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관련글 ->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오늘은 미륵산 정상의 풍경과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한려수도의 멋진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다음에 날이 아주 맑은 날 다시 오려고 합니다. 꽃 피는 봄날이거나 단풍이 지는 가을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것 같네요. 울 막내가 그럽니다. 참 잘 왔다구요. 마음이 시원해지면서 힐링이 된답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드뎌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무슨 폭포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는 표지판이 있어 괜시리 설레었는데 ㅎㅎ 폭포라는 것이 인공으로 만든 저 작은 모형을 두고 하는 것이더군요. 이렇게 돌로 만든 여러 조형물들이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인 정지용님의 기념비가 중앙에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기념비가 여기 있을 줄이야 ~~ 다음 포스팅에는 미륵산 정상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작년 한 해가 가기 전에 막내 달과 통영 힐링여행을 했습니다. 딸이 학교 생활이 넘 힘들다고 1박2일로 여행을 가자네요. 그래서 학교에 체험학습 계획서 작성해서 허락받고 울 막내랑 통영으로 떠났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바로 통영케이블카.. 몇 번 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왔지만 그 때마다 안개가 낀다든지 비가 온다든지 해서 못 탔는데 이번에는 막내 딸과의 여행이라 하나님도 도와주시는지 날도 맑고 관광객도 별로 많지 않아 처음으로 무난하게 탔습니다. 가성비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통영케이블카 가성비 좋습니다. 11000원의 이용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미륵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도 보여들일 터인데 정말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울 딸이 아주 만족해하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6개월이 지났고, 이제 새해를 맞게 된다. 2018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사실 지금까지 참 암울했던 새해 맞이였는데, 내년에는 뭔가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 나라가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면서 어떤 정책들이 우리 사회를 달라지게 할 것인가? 주요 정책들을 살펴본다. 1. 최저임금 7530원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2017년 6470원에서 16.4% 오른 7530원이 된다. 이 같은 인상률은 2000년 16.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2. 부동산 정책 부동산 정책..
매년 작심삼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새해 결심과 소망을 적어두는 것이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참 좋더군요. 물론 부끄러운 것이 더 많아서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 이번에도 작심삼일 새해소망을 적어봅니다. 이렇게 제 블로그에 공개를 하니 이번에는 작심삼일은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니 5개분야로 설정해서 세워보았습니다. 1. 신앙 첫째, 성경은 세 번 정독하며, 관련서적 50권을 읽는다. (너무 많나?) 둘째, 새벽기도를 꼭 하며, 이웃을 위한 기도시간을 더욱 늘린다. 셋째, 교회 생활을 충실하게 하여 나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 두 사람은 있도록 한다. 넷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금 액수를 늘리고, 한 달에 한 번은 봉사활동을 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