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국내여행 (525)
공감과 파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한국전쟁의 상흔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작년 여름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거제도에 있는 포로수용소를 다녀왔습니다. 이전부터 말은 참 많이 들었지만 이상하게 잘 들어가지질 않더군요. 이번에는 아이들도 함께라서 교육적인 차원도 있고 해서 시간을 내어 포로수용소를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의아했던 것은 전 포로 수용소가 예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수리 복원한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네비게이션으로 포로수용소를 검색하니, 그 위치가 거제시청 근처라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가보니 시내와 이어진 산자락에 포로수용소 모형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솔직히 일단 실망부터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제 제가 찍은 사진으로 포로수용소 내부를 보여드릴께요. 다른 전시관도 그렇습니다만 뭔가 좀..
사진으로 보는 벚꽃축제, 올해 벚꽃 개화시기와 추천하는 벚꽃 축제 슬슬 봄꽃이 피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진사들의 손끝이 슬슬 근질거리는 때가 되었네요. 이제 카메라 손질하고 꽃사진 찍으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22일부터 23일에 바로 우리 동네에 있는 원동 매화축제에 갈 생각으로 마음이 바쁩니다. 또한 봄하면 벚꽃 아닙니까? 올해 벚꽃은 언제 필까 궁금하네요. 기상청이 밝힌 내용을 보면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3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지난해에 비해서는 10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네요. 그런 걸 보면 작년에 봄이 좀 일찍 온 것 같고, 올해는 조금 늦어지는 것 같네요. 이처럼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진 것은 지난달 기온이 부산·울산·경남 평균 4.1도로 평년(..
간월재 단풍 구경, 단풍에 곱게 물든 신불산 간월재의 아름다운 풍경 예전 1박2일에서 간월재를 배경으로 촬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거 보고 난 뒤 저곳에 꼭 올라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죠. 간월재 주차장까지는 간간이 갔지만 실재 오르진 못하다가 이번에 아내와 함께 등산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간원재 억새평원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그 중간 등허리까지 올라갔네요. 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치장한 신불산 간월재의 풍경입니다. 산은 내 앞에 그대로 있으니 다시 그 산을 향해 내 발걸음을 옮기면 될 것을 .. 지금 다 오르지 못했다고 서러워할 일은 아닌가 하다.
밀양여행, 자연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누각,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밀양 영남루의 노을에 잠긴 황홀한 풍경 영남루(嶺南樓)는 옛날에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으로 된 2층 누각이다. 동서 좌우에는 다시 각각 3간의 익루인 능파각과 침류각이 달려 있다. 보물 제147호로,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으며, 구 객사(舊客舍)의 부속건물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1844년에 다시 지어진 조선시대 후기 건물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영남루는 옛적에 영남사의 절터인데 고려 공민왕 14년(AD 1365년)에 밀양부사 김주가 개창하여 절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영남루는 신라 법흥왕 때 절을 지었다가 고려 현종 때 ..
밀양여행에서 가볼만한 곳, 밀양연극촌을 가다. 밀양하면 예전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라는 영화가 생각나고, 또 지금은 밀양송전탑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밀양이 연극의 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밀양이 연극의 도시가 될 수 있는 그 중심에는 밀양연극촌이 있다. 밀양연극촌 주말극장에는 단골 손님이 많다. 가족할인제가 있을 만큼 주말마다 가족끼리 연극을 보러 밀양을 찾는 이들이 즐비하다.밀양연극촌에는 부산이나 서울 공연장에서 연희단거리패 작품을 접한 이들이 주말극장에 찾아오거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연극이 주는 재미를 맛본 사람들이 '밀양연극촌에 가면 주말마다 공연이 있다'는 기대로 찾아온다. 밀양시민들보다는 주로 경남과 부산·대구 지역에서 찾아온다는 것이 밀양연..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감내카페, 감내카페에서만 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들과 런닝맨의 흔적들 감천문화마을, 벽화마을로 유명한 이곳을 둘러보다보면 목이 마르다. 발도 아프고.. 어디선가 좀 앉아서 시원한 음료나 맛있는 커피가 땡긴다. 더운 여름날은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먹으며 입안을 얼얼하게 얼려주고 싶기도 하다. 그 때 눈에 띄는 곳,바로 감내 카페.. 오늘은 감내카페의 풍경을 소개한다. 내가 이 감내카페에서 정말 소개하고 싶은 것은 팥빙수다. 여길 찾은 날, 정말 여름의 한낮더위가 대단한 그런 시간대.. 얼마나 목이타고 힘들었는지..그런데 팥빙수 한 그릇이 2천원, 3천원? 이었던 것 같다. 유리그릇에 담겨온 팥빙수, 어찌 그리도 예쁘게 담았는지 모양부터 침이 고이게 하였다. 그리고 양..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을 제대로 여행하려면 마을작은박물관부터 들러야 하는 이유 감천 벽화마을, 지난 여름에 부산을 찾아온 친구가족들 이곳으로 가이드해주었다. 런닝맨을 이곳에서 촬영한 후 더 유명한 곳이 되어 버린 감천문화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어른들보다는 젊은세대가 더 좋아한다. 친구 가족들에게 어딜 가장 가고 싶냐고 물으니, 여긴 꼭 들러야 한다네.. 그래서 친구 가족과 함께 감천문화마을로 고고싱.. 여길 찾으려면 네비게이션으로 감정초등학교를 검색하고, 도착해서는 감정초등학교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바로 나서면 문화마을이 시작된다. 오늘은 감천문화마을의 작은 박물관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마을만이 갖는 특별함..그리고 그 아름다운 모습 앞으로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백물이 불여일견..
부산하면 자갈치 시장, 부산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죠. 그리고 자갈치 시장하면, 회를 싸고 맛있게 먹는 곳, 그렇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여길 찾아옵니다. 물론 부산시민들도 때가 되면 이곳에 와서 회를 맛있게 즐기고 가죠. 여기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싸고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다리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뭐, 파는 물고기들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잘만 흥정하면 곁가지 음식으로 이것저것 많이 끼워줍니다. 예를 들어 산낙지라든지 해삼이나 개불 같은 것을 끼워주거든요. 어제 물어보니 잡어로 1Kg에 1만5천원이라고 하네요. 2kg에 세 명이 먹으면 적당하고, 회를 좋아하는 분들은 좀 더 드셔야 할 겁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2층 초장집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상인들이 양심을 파..
억새 산행, 양산 천성산 화엄늪의 억새 산행, 화엄늪의 억새숲의 비경 경남 양산 천성산 화엄늪에 억새풀의 비경이 절정을 이루었다. 원효암까지 차로 가서 그곳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원효암을 거쳐 화엄늪으로 갔다. 원효암에서 화엄늪까지는 1.4km, 조금 산세가 험해 한 시간 정도 등산을 하면 된다. 왕복 두 시간을 잡으면 무난히 다녀올 수 있으리라. 화엄늪으로 가는 길으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홍룡사에서 출발하여 화엄늪으로 바로 오는 길이고, 또 하나는 원효암에 주차하고 길을 따라 화엄늪으로 가는 길, 또 하나는 원적산 봉수대를 지나 여기로 오는 길이다. 대부분 화엄늪에서 봉수대를 지나 상북면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는 코스를 택한다.
부산여행 청사포를 가다, 해운대 옆 작은 포구 청사포, 맑은 하늘과 바닷빛이 너무 잘어울리는 두 등대의 풍경, 갤럭시 노트로 담은 이국적 풍경 부산 해운대에서 기장 쪽으로 가다보면 청사포라는 마을이 있다. 이름 그대로 모든 것이 맑아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붉은 등대, 흰 등대가 나란히 서서 불을 밝혀 주고, 배들은 그들의 호위를 받으며 해안으로 들어온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지중해의 어느 마을의 풍경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마을 삼성 갤럭시 노트로 아름다운 청사포 해안을 담았다. 사진은 갤럭시 노트 1으로 담았습니다. ↙거제도 섬여행, 차를 타고 산달섬을 가다 ↙기차여행의 즐거운 추억 청평역의 풍경 ↙샌프란시스코 여행, 더락의 촬영지 알카트래즈 감옥 ↙이색체험 여행, 네덜란드식 강건너기 게임(피어젭펜)
경상북도 청도에 가면 신거라는 마을이 있다. 여기가 바로 잘살아보세 새마을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의 시작을 이해하고 싶다면 신거에 있는 새마을 운동 기념관을 둘러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신거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전용 열차가 있다. 예전 신거역이라는 간이 열차역이 있고, 바로 이곳에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를 전시해 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가 있는 신거역으로 함께 가보자 이 열차를 보는 순간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지금은 사라진 비둘기호, 대통령 전용열차의 외관이 그 비둘기호와 비슷하다. 내부는 물론 대통령 전용열차에 맞게 리모델링 되어 있지만.. 지금 보기엔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지만 당시에는 최고의 ..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해군항제, 올해로 진해군항제가 51회를 맞는군요. 올해는 4월 1일부터 군항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금 벚꽃 개화율이 80%정도이니 다음 주 월요일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진해군항제 주제가 "벚꽃과 군악의 만남"이고, 슬로건이 "벚꽃낭자 군악청년을 만나다" 입니다. 해군 군악대가 뭔가 큰 일을 낼 모양입니다. 군악대의 힘찬 위용을 사진을 담을 수 있음 또 좋겠구요. 오늘은 이전에 담은 사진으로 미리가보는 진해군항제, 해군사관학교 편입니다. 진해군항제에 갔는데 해군사관학교를 둘러보지 않았다면 아주 큰 볼거리 하나를 잃어버리고 온 것입니다. 해군사관학교는 일반인 출입이 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작년 경험으로 오후 4시가 되면 출입을 제한시킨 것..
지금 진해는 벚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벚꽃이 만개했다고 지인들이 알려주네요. 얼른 카메라 들고 달려가야 할텐데 왜 이리 바쁜지.. 진해에 참 둘러볼 곳이 많지만 오늘은 솔로들의 지옥, 솔로 염장지르는 경화역 풍경을 소개합니다. 경화역은 예전에는 진해의 간이역이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역입니다. 하지만 역 주변으로 벚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고, 또 기차가 이곳을 지나칠 때의 풍경이 너무 멋스러워 이곳을 하나의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사진사들에게는 더없는 벚꽃 포인트로 그리고 연인들에게는 추억에 길이남을 사랑을 속삭이는 낭만적인 곳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예비 신부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결혼 앨범 촬영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경화역에서 솔로 염장지르는 풍경만 모아봤습니다. 그..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연희관의 설경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마지막편입니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연희관 풍경, 건물 앞 정원이 아주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는 연희관풍경입니다.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희관의 설경, 그 아름다움 속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연희관 옆에 있는 신학관의 소박하면서도 특색있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갤럭시노트와 함께한 연세대 설경 투어 이렇게 마칩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네번째는 연세대의 숲속 정경입니다. 야외음악당과 전파천문관을 지나 산으로 오르는 길, 이곳의 설경은 영화에서 본 외국의 설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작은 전설이 시린 듯한 풍경, 이곳을 갤럭시노트로 담았습니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의 네번째 이야기, 연세대의 숲속 정경입니다. 눈이 되어 물이 되고 그렇게 세상에 녹아지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 세번째..언더우드 동상과 총장실이 있는 언더우드관 내가 갤럭시노트를 사게 된 것은 큰 액정 때문이다. 액정이 크기 때문에 화면의 내용이 잘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작은 건 아예 볼 엄두가 나질 않는다. 갤럭시노트 좀 크긴 해도 들고 다닐만 하다. 갤럭시노트가 내 맘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사진 찍기 좋아서다. 액정에 보이는 것이 구도 잡기도 좋고, 찍은 사진 다시 볼 때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갤럭시노트로 담은 사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올리기도 쉽고, 또 블로그를 볼 때도 가독성이 좋아 좋다. 갤럭시노트는 수업 중에도 쉽게 자료를 검색해볼 수 있어서 좋다. 이래저래 내게는 갤노트가 딱인 것 같다. 그 갤럭시노트로 연세대 설경을 담았더니 이건 DSLR 뺨..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세미나가 있어 연세대에 갔습니다. 눈 내린 다음날이라 캠퍼스가 설경으로 잠긴 모습 정말 아름답더군요. 제가 들로 있는 핸드폰 갤럭시노트로 연세대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요즘은 DSLR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되네요. 화질 좋은 똑딱이 하나 있으면 싶습니다. 그런데 제 손엔 갤럭시 노트가 있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조금 조정하여 담아보았더니 웬만한 똑딱이 저리가라네요. 갤럭시노트로 담은 연세대의 설경, 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편을 못보셨다면 아래 글 제목을 클릭하세요. ↘ 갤럭시 노트로 담은 눈에 덮힌 연세대 설경(1) 연세대 설경 두번째 사진전 시작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추천 잊지 마시구요. ^^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지난 1월에 연세대에 세미나가 있어 찾았더니 그 전 날 눈이 엄청나게 내린 뒤라 연세대는 눈에 덮여 있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 설경, 정말 장관이더군요. 오래된 건물과 눈이 내린 정취가 잘 어울려 그 아름다움이 더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의 설경을 세 번에 걸쳐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정문에서 부터 광혜원까지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제 핸드폰으로 담은 것입니다. 갤럭시노트1입니다. 핸폰 사진 화질이 이리 좋으면 똑딱이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서울 사람들은 눈 오면 별 감동이 없지만 부산사람들은 눈이 그리 반갑고 좋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부산에선 눈 그친 후로 한 시간이면 다시 원..
부산여행,부산대학교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 앞에 가면 아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것이 바로 삼단 토스트다. 가격은 이전 1천원이었는데.. 올해 물가 상승에 따라 조금 올랐다. 여기에 1천원하는 생과일 쥬스를 하나 사서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로는 거뜬하다. 삼단토스트를 파는 가게는 정말 많이 있지만 원조는 하나.. 오늘 그 할머니가 직접 구운 원조삼단토스트를 소개한다. 짜 자 랑 ~~ 부산대 앞에는 이 외에도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물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일거 양득의 음식들이다. 이럴 수 잇는 것은 워낙 이곳의 유동인구가 많아서 박리다매를 할 수 있다는 여건도..
덕유산, 늦가을 단풍이 지고 난 덕유산의 고즈녁한 풍경 늦 가을의 덕유산, 이제 곧 겨울이 오고 여긴 눈으로 덮힌 설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단풍도 다지고 본격적으로 겨울 채비를 하는 덕유산을 올랐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눈 내린 덕유산을 으르겠지요. 다음에는 눈에 덮힌 정경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제 곧 이 상제루에 눈이 덮히겠지. 따뜻한 겨울이 오려나?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우리나라 가수들이 많이 유학했던 학교 보스톤의 버클리음악대학, 미국 동부여행을 하다 보스톤에서 버클리음악대학 곁을 지나게 되었다.버클리음악대학의 풍경, 당시 싸이가 누군지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다닌 학교라하여 버클리음대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최근 인기 가수인 싸이가 자신이 다닌 음악대학이 미국 서부에 있는 UC버클리 대학이 아닌 보스톤의 버클리음악대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자신이 버클리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학력위조 혐의를 받았던 것을 스스로 해명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보스톤을 여행하다 그 버클리 음악대학 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가이드가 여기가 싸이가 다닌 버클리음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함께 여행한 미국 유학생들의 말로는 뉴욕..
온천천의 갈매기, 온천천을 누비는 괭이갈매기의 아름다운 비행 온천천을 누비는 조류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갈매기들이다. 흔히 갈매기들은 바다에만 산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강이나 작은 하천들에도 날아와서 떼로 모여 자신들의 영역을 확보한다. 이곳에 자주 등장하는 갈매기는 '괭이갈매기'라고 불리는 놈들인데, 보면 알겠지만 눈매가 아주 험악하다. 볼 때마다 갈매기 조폭 보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어떤 놈은 매나 독수리 같이 생겨서 한 번씩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몸길이는 46.5㎝ 정도이다. 양 날개를 폈을 때의 너비는 120㎝, 날개의 길이는 34~39㎝, 부리 44~56㎝, 부척(跗蹠) 51~61㎜, 꼬리 129~155㎜이다. 등·어깨깃·날개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바깥쪽의 첫째날개깃 선..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聖地)이다.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金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外城)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계사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는 비운을 겪었다. 동 37년(1604)에는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 온 이래로 경..
안압지는 신라의 별궁이다. 안압지가 어떤 곳인지 알려면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보길 바란다. 2012/09/06 - [현장취재] - 신라의 별궁이었던 안압지의 호젓한 풍경 그런데 그 안압지의 풍경은 낮보다는 밤이 참 이쁘다. 안압지를 비추는 단순한 듯 화려한 조명이 안압지를 멋지게 비쳐준다. 밤이 더 아름다운 안압지의 야경... 황홀하다고 해야 할까? 추천 부탁드립니다. ^^
여름엔 아무래도 섬여행만큼 마음이 설레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거제 산달섬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거기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을 찾는데 많이 애 먹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선착장 근처에서 계속 헤메네요. 겨우 겨우 찾아 보니 설마 저 배에 과연 차를 싣고 갈 수 있을까 생각햇는데, 아주 거뜬하게 무려 6대를 싣고 섬으로 떠나네요. 섬을 떠나 돌아오는 길에는 어여쁜 츠자가 모델도 되어주구요. ㅎㅎ 이제 여름이 떠나갑니다. 여름의 추억 잘 간직하시고 결실하는 가을에 더욱 행복하세요.
연잎밥이 맛있다길래 어디가 좋을까 검색해보니 연리지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그 식당 바로 옆에 진주 최대의 연꽃 단지가 있다 하여 겸사겸사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연잎밥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한번 정도 별미로 먹어볼만 했습니다. 입맛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꼭 제 생각을 따를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강주연못을 거닐었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좋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꽃들을 볼 수 있었고, 군데 군데 연못의 경치와 그 안에 핀 연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지 연꽃들이 좀 지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더위는 사람뿐만 아니라 물속 생물들까지 힘들게 하는군요. 좀 더 아름다운 꽃들을 담고 싶었지만 제 눈이 그렇게 아름답질 못하나 봅니다. 더위에 지친 연..
예전에 우리 가족 함께 경남 김해 장유에 있는 용추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 그리고 폭포까지 게다가 계곡 옆에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까지 삼박자를 제대로 갖춘 곳이었습니다. 풍경만으로도 시원하고, 계곡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더 시원하고, 폭포수를 맞으면 뼈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은 용추폭포, 아직 휴가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곳을 강추합니다. 깊은 계곡으로 물이 흘러흘러 여기 용추계곡에서 폭포가 되어 내립니다. 얼마나 물이 맑고 깨끗한지.. 계곡물에 몸을 맡기면 뼈속까지 얼어붙는 듯한 시원함, 그리고 계곡밑에는 이렇게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의 경치도 그만입니다. 그저 물따라 걸어가기만 해도 여기가 금강산인지.. ㅎㅎ 위 사진은 장유용추 폭포 입구에 있..
이제 축제의 계절, 부산 영남권엔 어떤 축제가 언제 열릴까? 부산영남권의 주요 축제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일찍 포스팅한다는 것이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게으름은 병입니다. 늦었지만 아직 많은 축제일이 남아 있으니 참고하세요.
겸사복, 경복궁을 지키는 겸사복들의 포스 작년 여름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근 10년만에 찾았는데, 이전과는 다른 장면이 눈에 띄네요. 바로 경복궁을 지키는 수문장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수문장 교대식을 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것을 알지 못해 그냥 경복궁 안을 관람하는데 정신이 팔려 보질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구경해봐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언제 다시 서울 갈 일이 있을지... 그런데 경복궁을 지키는 수문장들 그저 관광객들 눈요기나 시켜주는 그런 정도가 아니더군요. 궁을 지키는 위엄과 눈매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제 봄이 완연히 우리 곁에 온 이 때 아름다운 경복궁을 둘러보는 것도 참 좋을 듯합니다. 위 수문장들 뿌리깊은 나무에서 ..
경주여행, 경주 대명콘도의 밤의 풍경 겨울에 경주에 휴식이나 세미나나 하여간 여러 이유로 자주 가는 편이다. 매해 한 두번은 꼭 간 것 같다. 그런데 경주에 가면 대부분 대명콘도에 머물게 된다. 이전에는 한화콘도를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 몇 년간은 대부분 대명콘도를 이용했던 것 같다. 콘도 이용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꼭 거기 가야하는 이유는 없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에야 시설이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매리트도 사라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여길 이용한다. 아마 많이 이용하다보니 여기가 친숙해진 모양이다. 몇 년전 대명콘도를 이용했을 때 그날의 환상적인 밤풍경이 떠오른다. 우리가 거할 방이 고층에 있어 그 아래를 내려보는 풍경도 좋았고, 입구를 예쁘게 트리 장식한 것도 참 좋았다..